구미 마하붓다센터에 1트럭분 전달
△ 구담사 자비나눔 유야용품 전달식. 사진=조계종 홈페이지
대한불교 조계종 구담사(주지 지율스님)는 지난 26일 총무원 사회부의 자비나눔 운동에 동참해 유아용품 1트럭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보시물품은 '태아영가 엄마 아빠 참회기도도량'으로 '한생명 살리기 운동'(낙태반대운동)을 벌여온 지율스님과 구담사 신도들이 일 년간 모은 물품들로 유아용 분유, 신발, 옷, 수건, 칫솔 등으로 구성되었다.
총무원 사회부는 이 물품을 구미 마하붓다센터(원장 진오스님)에 전달해 그곳 이주민 쉼터의 결혼 이민자 및 출산 여성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했다. 마하붓다 센터 인근의 이주민 센터에도 나누어 함께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구담사는 지난 4년간 이러한 보시행을 지속해 북한동포 돕기와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왔고 앞으로도 행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