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해종행위 조사차 연행, 제적원 제출하고 제발로 걸어나가”
조계종 고위층 비리를 밝히려던 적광 스님이 호법부에 끌려간 뒤 사라졌다.
적광 스님(오어사 자장암 감원)은 21일 오후 2시 조계사 옆 민영환 비석(우정총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려다 조계종 총무원 호법부 상임감찰들에게 제지를 당한데 이어 총무원청사(불교중앙박물관 내)로 끌려갔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출동한 경찰도 아무런 저지를 하지 않았다.
적광 스님이 우정총국 앞마당에 나타난 것은 2시 4분께. 미리 대기하고 있던 호법부 스님 8명 가운데 일부가 적광 스님에게 다가가 기자회견 자료를 빼앗았다. 이 자리에는 녹색 면티를 입은 재가종무원 여러 명도 호법부와 함께 대기 중이었다.
한 상임감찰은 “조계종 사미가 해종행위를 하니 연행해서 조사를 하겠다”고 말했고, 또 다른 상임감찰스님은 “(예전에) 정식 조사를 받겠다며? 데려가”라고 했다.
재가종무원과 함께 자리를 지키던 한 조계사 신도는 “사미계도 안 받은 게 무슨 스님이냐. 사미계도 안 받은 스님이 말이야. 조계종 망신시키고 있어”라고 말했다.
적광 스님은 끌려가면서 “집회신고를 했다. 백주대낮에 이러는 게 아니다. 경찰, 기자 여러분 나를 도와 달라. 112에 신고해 달라”고 외쳤다.
곧 바로 호법부 스님들이 적광 스님을 끌고 불교중앙박물관 지하로 내려갔다. 4명의 스님이 팔다리를 붙잡고 번쩍 들어 올려 끌고 가는 바람에 적광 스님은 크게 저항하지 못했다. 한동안 박물관 지하 쪽에서는 고성이 오갔다.
현장에 있던 종로경찰서 관계자는 “종교문제라 관여할 수 없다”며 “우발적 상황을 대비해 왔지만 스님들이 스님을 데려간 것을 우발적 상황이라 보긴 어렵다”고 해명했다.
스님이 끌려들어간 것은 오후 2시 10분께. 호법부는 오후 4시 사건 브리핑을 했다.
호법부 팀장은 브리핑에서 “적광 사미는 제적원을 제출하고 오후 3시 20분께 호법부 스님들과 나갔다. 호법부를 나갈 당시 적광 사미는 승복을 벗고 호법부가 준비한 개량한복으로 갈아입었다”고 밝혔다.
강제연행에 대해서는 “종법에 (강제연행에 관한) 규정은 없지만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려는 내용이 사미 신분으로는 적절치 않았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
한편, 스님이 조사를 받은 호법부 조사실은 창문도 없는 밀실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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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처럼 원력보살님처럼
전도전법도 안하는 한심한 중들과 불자님이 너무 많다
가장 공정하고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불교 교리를 가지고
위대한 부처님처럼 원력보살님처럼
전도전법을 잘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모든존재 불교공부
정도정진 전도정진 기도정진 잘하는
보살되고 성불하길 부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대승불교 스님이고 불자님이면
부처님처럼 정도정진하고 전도전법 잘해서 중생구제나 잘하시요
중들이 전도전법은 안하고 밥그릇에 관심만 있고 한심한 중들이 너무 많다
다음 총무원장은 불교 정체성이 확실하고
여래십호 부처님처럼 이판사판 잘알고
부처님처럼 합리적으로 쉽게 불교교육도 잘해서 남녀노소 알고
세종대왕님같은 위대한 원력보살님 육성도 잘하고
원력보살님처럼 전도전법과 자비실천도 잘하고
사부대중과 함께 정도정진하고 전도전법 잘하는 청정한 스님이 되어야 한다
위대한 부처님처럼 원력보살님처럼
정도정진하고 전도전법 잘하여 중생구제하는 스님이
주지 자격도 있고 총무원장 자격도 있고 종정 자격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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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진리 아닌가
종교차별신고는 종교자유정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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