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한의학과 박주희 동문 발전기금 전달
동국대 경주캠퍼스 한의학과 박주희 동문이 15일 한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에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주희(39세, 한의학과 00학번) 동문은 아버지(故 박성근)의 “장기기증과 시신기증의 숭고한 행위로 사랑하는 이들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은 무한 할 것”이라는 유언에 따라 동국대 한의과대학에 아버지 시신을 기증하면서 장학금 전달을 위해 동국대를 찾았다.
박주희 동문은 “아버지 유언에 따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뜻을 냈다. 한의학과 후배들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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