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범여 스님)는 2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분과회의실에서 제267차 회의를 열어 오는 5월 2일 열리는 신흥사 주지후보자 자격심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선관위는 구성원 명부를 검토해 비구 52명, 비구니 11명 등 선거인단 63명으로 확정했다.
아울러 중앙선관위는 5월 2일 열리는 동화사 방장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의 구성원 명부도 확정했다. 동화사 산중총회 구성원은 비구 189명, 비구니 38명 등 총 227명이다.
개정된 산중총회법에 따라 산중총회 구성원 중 비구니스님이 5분의 1 이상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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