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의 행복을 바라는 전국단위 사회공헌 모금캠페인‘행복바라미’가 전개된다.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중앙신도회장)은 28일 우정국로에서 알림식을 시작으로 청계천에서 힐링과 전통문화, 나눔 주제로 한 ‘행복바라미’ 행사를 개최한다.
15억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되는 행사는 5월 12일까지 청계천 일대와 부산 대구 인청 등 전국 108곳에서는‘행복바라미 모금 캠페인’이 계속된다.
28일 알림식에서는 상징조형물 제막식, 씨스타 등이 출연한 K-POP콘서트가 펼쳐진다. 청계천에서는 연등을 밝힌 청계천을 거닐며 연등만들기, 사찰음식 맛보기 등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날마다좋은날은 모금 독려를 위해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 연꽃다실, 불교음악 힙합 콘테스트, 명상 체험 등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캠페인 기간 동안 진행한다.
스포츠스타인 손연재, 이용대, 진종오, 양학선, 신아람, 김장미 등을 ‘행복바라미 나눔 캠페인’ 홍보대사로 섭외했다. 모금에 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이기흥 이사장은 “본 사업을 통해 그간 침체되어 온 제반 신도조직 역량을 결집하며, 각종 사회공익 사업의 시행을 위한 물적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사회공헌 기금마련을 위한 국가적 거리모금 행사를 진행해 불교계가 사회공동선 구현을 위한 주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음을 홍포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12일 이음식에서는 모금결과 발표와 내년 캠페인 주제가 공개된다.
한편, (사)날마다좋은날은 조계종 중앙신도회 사업법인으로서 "행복한 자아실현과 맑고 향기로운 사회 구현"을 목표로 '세상의 행복과 평화를 구현하는 중앙신도회' 비전을 실천하는 기구이다. 날마다좋은날은 반갑다연우야 봉사단, 불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 인재교육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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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회장님 바로 이거 입니다
행동하는 불자가 되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