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수업은 관내 결혼이주여성들의 교육 욕구를 해소시켜 주기 위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시간씩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수업은 레벨테스트로 1단계, 2단계, 3단계 등 3개 반을 개설해 수준별·체계적인 학습을 지원한다.
이명옥(23세)씨는 “나의 꿈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는 것”이라며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겠다”고 열의를 보였다.
한편,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교육은 물론 다문화가족통합교육, 운전면허 필기대비반, 자조모임, 전통무용교육 등을 김천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은 물론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054)439-8280
[불교중심 불교닷컴. 기사제보 mytrea70@gmail.com]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