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 3주기 추모법회 후 진영각서
입적 3주기(3월 11일)를 맞아 법정 스님의 진영이 성북동 길상사에 봉안된다.
길상사(주지 덕운)는 다음달 7일 오전 11시 경내 설법전에서 스님의 3주기 추모법회를 봉행한다. 이어 오후 1시부터 진영각에서 스님의 진영 봉안식을 갖는다.
진영각은 법정 스님이 입적한 처소이다. 진영각에는 스님이 강원도 수류산방에서 사용했던 유품과 저서들이 옮겨져 있다.
길상사는 스님의 기일 하루 전인 다음달 10일 오후 2시 설법전에서 ‘맑고 향기로운 음악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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