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다문화 가족 사랑 실천 선언도
천태종 명락사(주지 덕해)는 오는 28일 오후 7시 경내 1층 교육관에서 ‘한국전통정신문화와 다문화가족 사랑실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사는 명락사가 국내 최초로 다문화사찰을 선포한 지 3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다.
행사에서는 김태석 교수(중부대 경찰행정학과)가 ‘한국 사회에서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고찰’, 김재광 교수(선문대 법학과)가 ‘다문화 관련 법과 종교’, 박영민 교수(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가 ‘다문화와 국가정책’을 발제한다. 발제에 이어 다문화 가족 사랑 실천 선언도 진행된다.
명락사 주지 덕해 스님은 “국내 최초로 다문화사찰인 명락사의 3주년을 뒤돌아보고 관련한 정부 정책, 법률, 종교계가 해야 할 일 등을 점검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02)889-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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