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역사기념관 나무갤러리에서
대한불교청년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나무갤러리와 나누 찻집에서 ‘만해공원 조성 기금마련을 위한 조각전, 선서화전, 찻집’을 연다.
대불청은 만해 한용운 선사가 열반한 서울시 성북구 심우장 222-1 일대를 만해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안을 마련해 정부와 서울시, 성북구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대불청은 “서울시에 2013년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성북구 심우장 일대 만해공원 조성관련 예산안을 제출하여 현재 서울시에서 검토단계에 있다”면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사부대중의 원력을 모아 만해공원 조성 기금마련을 위한 조각전, 선서화전, 찻집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불청은 “만해 한용운 대선사의 열반성지인 성북구 심우장이 온 국민에게 독립정신의 고취와 겨레의 선각자로 불교를 통한 민족의 각성을 촉구하셨던 정신이 오롯이 새길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