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아동과 장애청소년의 사회적응과 재능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아동은 방과 후 교실인 ‘사랑의 학교’를 통해 학습 및 예체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수업을 받고 있고, 장애청소년은 특기적성프로그램인 ‘그루터기’에 참여해 음악교실, 체육교실, 난타교실, 풍물단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성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애청소년 예술제 ‘그린나래’는 ‘장애청소년, 문화의 중심에서 날개를 펴다’를 부재로 영통복지관 뿐만 아니라 경기도장애인복지관, 작업재활장 ‘행복을 만드는 집’이 참여했다.
복지관은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이 난타, 풍물공연, 오카리나, 피아노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관람한 주민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지역사회에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또 “장애청소년예술제 ‘그린나래’는 매년 개최해 수원의 명실상부한 장애인 문화예술계의 큰 축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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