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운영위원회는 6일 범어사 주지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가 늦어도 3월 9일 이내에 실시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러나 선거를 앞두고 표를 부탁하며 금품을 살포한 스님들의 후보등록 금지 요청등 실질적인 조치들은 취하지 않았다.
운영위 관계자는 내달 9일로 시한을 정한 이유와 관련 "현 주지의 임기가 4월 7일 만료됨에 따라 선거후 인수인계를 마무리할 수 있는 물리적 상한선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사부대중에 대한 참회등을 담은 성명서를 채택한 운영위는 내달 9일 이내로 산중총회를 열되 중앙선관위에서 문제를 제기할 경우 늦어도 4월 7일까지 인수인계가 끝날 수 있도록 교구선관위 차원에서 중선위와 협의를 요청키로 했다.
그러나 성명서 내용에 "운영위원회는 예상후보들에게도 자숙하는 자세로 임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라고만 언급, 선거를 겨냥해 돈 봉토를 돌린 스님들의 이번 산중총회 후보등록 금지나 호법부의 철저한 조사와 징계 등은 담지 않았다.
운영위는 채택한 성명서를 교구선관위를 통해 조계종 중앙선관위에 통보했다.
앞서 6일 오후3시 총무원 기획실장 정만 스님은 범어사 주지실에서 수불 스님 등 후보자들과 교구선관위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종단 입장을 설명하고 교구선관위와 후보자들의 입장을 들었다.
정만 스님은 3월 26일께 범어사 산중총회를 진행하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후 개회한 운영위원회에서 이 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운영위 회의에는 주지 정여 스님, 운영위 간사 선재 스님등 운영위원, 기획실장 정만 스님, 후보로 거론되는 수불 스님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범어사 교구선관위는 최근 선거일을 3월 2일로 결정해 중앙선관위에 통보한 바 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7일 오후3시 교구선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어사 산중총회 일정을 최종 결정한다.
다음은 성명서 초안이다.
범어사로 인해 현재 불교계가 겪고 있는 아픔과 종교인으로서 국민들께 염려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드린데 대해 범어사 운영위원 일동은 불조와 종도 앞에 참회를 올립니다.
일련의 진행이 '오래된 관행'이라는 변명으로 합리화돨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금번의 사태를 겪으며 우리느 스스로 깨어 있지 못함을 깊에 돌아봅니다.
범어사는 이번 일을 커다란 전환점으로 삼아 자체쇄신발전방안을 도출해서 엄격히 실해하며,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고 청정가풍을 정착시켜 가는 일에 힘써 정진하기를 게을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산중총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번 산중총회가 여법하게 진행되어서 종단과 범어사의 실추된 위상을 다시 세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합니다.
운영위원회는 예상후보들에게도 자숙하는 자세로 임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무엇보다 자기비판과 성찰, 화합의 차원으로 이끌어지는 산중총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범어사와 부산불교의 조속한 안정화를 위해 종단과 종도 제위께 많은 조력을 당부드립니다.
불기2556(2012)년 2월 6일
범어사 운영위원 일동
(기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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