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일주문에서 1인 시위를 벌이던 성호 스님이 청와대 입구로 옮겨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성호 스님은 지난 12일 오후부터 시위 장소를 청와대로 옮겼다. 스님은 성호 스님은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우정국 앞마다에서 1인시위를 벌이다 조계사 일주문으로 장소를 이동했다. 이어 12월 17일 폭행을 당했다며 병원에서 치료받다 1월 10일 퇴원했다. 조계사 등은 폭행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이어 조계사 측에서 1인시위를 저지하자 12일부터 청와대로 옮겼다.
성호 스님은 <불교닷컴>과 통화에서 "내부 문제를 내부적으로 해결하기는커녕 헌법에서도 보장한 1인시위를 끊임없이 방해해 결국 여론화를 위해 청와대로 옮겼다"고 말했다.
성호 스님은 당분간 청와대 앞에서 무기한 1인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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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스님 글고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 하는 사진을 다음 아고라의 여러군데에 올렸습니다.
앞으로 계속 다음 아고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고라 참조바랍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성호스님 대변인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