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찬불가 경연 형식,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
신작 찬불가 경연대회가 11월 6일 오후 1시 서울 양재동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한국불교음악인협회(원장 이달철)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국 불교합창단의 발전과 불교음악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불교합창페스티벌의 일환이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회장 김영애)가 이번 행사를 후원한다.
이번 불교합창페스티벌은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가 올해 개발한 신작찬불가 20곡 가운데 1곡과 기존찬불가 중에서 1곡, 총 2곡을 부르는 신작 찬불가 경연대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하는 합창단은 총 20개팀, 약 900여명에 이른다. 올해는 참가 합창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대상 상금을 작년보다 증액했고 지휘자상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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