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5대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경우 스님과 동선 스님이 당선됐다.

28일 3교구 신흥사와 24교구 선운사에서 실시된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각각 단독입후보한 동선 스님과 경우 스님이 무투표 당선됐다.

신임 중앙종회의원 동선 스님은 고성 화암사 주지와 총무원 기획실장, 호계원 초심호계위원 등을 역임했다.

경우 스님은 순창 만일사 주지, 조계종 총무원 사서실장, 감사국장·호법국장·사서국장 등을 엮임했으며, 현재 광주 장경사 주지, 조계종 총무원장 사서특보 등을 맡고있다.

박봉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