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레협 진행, 고향방문 항공권 등 제공
조계종 2교구본사 화성 용주사(주지 정호 스님)는 30일 오후 1시 경내 관음전에서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를 연다.
용주사는 멀리 고국을 떠나 새로운 고향인 우리나라에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다문화가족이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는 놀이마당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용주사의 다문화가족을 위한 행사는 3번째다.
이날 행사를 위해 용주사는 고향방문 항공권 3명, 다문화자녀 장학금 3명, 자원봉사 청소년상 2명 등을 상품을 내걸었다.
불교레크레이션협회의 진행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용주사 어린이합창단과 우즈베키스탄·태국 전통춤, 필리핀 노래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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