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양용은, 템플스테이 홍보대사에
프로골퍼 양용은, 템플스테이 홍보대사에
  • 박봉영 기자
  • 승인 2011.10.20 10:21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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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20일 위촉…아름다운동행과도 인연

'바람의 아들' 프로골퍼 양용은이 템플스테이 홍보대사에 위촉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지현 스님)은 템플스테이 10주년을 맞아 양용은 선수를 홍보대사로 20일 위촉한다고 밝혔다. 양용은 선수는 조계종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불교문화사업단은 "아시아 남자선수 최초로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 선수는 스포츠를 통해  한국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고 있으며, 이번 템플스테이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운 문화를 국제적으로 알리고자 한다"며 "치열한 우승 경쟁 속에 있는 스포츠선수들의 집중력과 평온한 마음가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템플스테이를 위해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불교문화사업단장 지현 스님은 "양용은 선수는 어려운 선수환경을 딛고, 오직 노력과 인내로 전 세계에 한국인의 위상을 알린 이 시대의 위대한 선수"라며 "평소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양용은 선수와 템플스테이의 만남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더 큰 세상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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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1 09:59:45
불교에 대해서 아는 게 없기때문.
이건 개인 책임이라기 보다 스님들의 지도력이 문제.
스타들 지도할 생각은 안하고
맨날 그 어머니들 꼬셔서 기도비나 받아내기에 바쁜 것이 문제.
청년 불자들 만나면 책이라도 한권 건네고 정신적으로 지도해야 할 스님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안타깝다 2011-10-20 12:31:46
한국 운동선수 불자는 어찌된 영문인지 불자라고 스스로 떳떳하게 밝히기를 꺼린것 같다
게다가 절에다 큰 시주했다는 소식도 못들었다. 반면에 개독교 운동선수들은 너무 적극적이다. 전도나 헌금 면에서 기가 질릴정도니,,, 불교 시스템에 빨간 불이 켜진 것 사실이다.
지금껏 스님들이 종권투쟁, 포교제대로 안하고 산에서 은둔생활, 등등 전적으로 그 책임은 스님들이 져야한다.

. 2011-10-20 11:59:15
양용은 불자는 개신교도 최경주의 개종 권유에 많이 시달린 걸로 압니다.
그럼에도 최경주 재단에 1억원의 기금을 기부하기도 했죠.
최경주 재단은 해인사 옆에 골프장 추진하다 주민들의 반대로 포기했죠.
당시 해인사 주지는 최경주 이용해서 팔만대장경 홍보하겠다는 주장을
한 것으로 아는 데, 참 너그러우신 주지스님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스님들,,, 언제 정신차릴건지.
어쨋거나 저쨋거나 양용은 선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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