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기념관내 지하 리모델링…31일 착공식
한국불교1번지 조계사에 놀이·보육시설을 갖춘 어린이 전용법당이 들어선다. 사찰에 어린이 전용법당이 개설되기는 조계사가 처음이다.
조계사(주지 토진 스님)는 도심포교100주년기념관 지하를 어린이 전용법당으로 리모델링하는 착공식을 31일 오전 9시 개최한다.
도심포교100주년기념관은 114억여원을 들여 지난 3월 옛 삼오모텔을 매입한 건물이다. 1층에는 신도들을 위한 음식점 '승소'가 자리잡고 있다.
조계사는 이날 기념관 2층을 제2법당으로 사용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도 함께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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