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에 가사 지원, 결연 후원 등 혜택
신사종합사회복지관이 서울 은평구 관내 독거노인에 대한 가사지원을 늘릴 수 있게 됐다.
신사종합사회복지관(관장 보련 스님)은 지난 19일 한국전력 성서지점(지점장 김현석)과 독거노인을 위한 가사지원서비스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 체결로 신사종합사회복지관은 가사지원서비스가 필요한 65세 이상 독거노인 5가구에 주거지 청소를 비롯한 가사지원과 말벗 서비스, 특식 제공, 결연후원금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신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보련 스님은 "관내 독거어르신을 지원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관내 업체들의 참여가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사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시로부터 2011년 1월부터 위탁한 시설로 서울 금선사(주지 법안 스님)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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