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음식 시식회, 알뜰장터 나눔경매 등…9월4일
조계종 직영사찰인 서울 신정동 국제선센터가 '양천구민과 함께 하는 나눔의날' 행사를 개최한다.
국제선센터는 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과 함께 9월 4일 나눔의 날로 정하고 알뜰장터와 나눔 경매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제선센터에 위치해 있는 사찰음식점 공감도 이번 행사에 동참한다.
이날 한국불교 전통문화인 사찰음식과 사찰음식점 공감을 알리기 위한 강연과 시식회도 진행된다. 강연과 시식회는 사찰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대안 스님이 맡는다.
나눔 경매에 나오는 물품은 조계종 스님과 연예인 스포츠인 저명인사 양천구청직원 등이 기부한 것이다. 스님들의 서예작품과 이소라, 팀, 토니안, 박경림, 이유리, 마야, 장윤정, 남일우, 김나운, 고두심 등 유명 연예인들이 애장품을 경매용품으로 내놓았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과 청소년문화프로그램 육성지원금으로 각각 양천구청과 아름다운 동행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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