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번성했던 스님들의 산중장터 승시(僧市)가 대구 팔공산 동화사 일대에서 재현된다.
조계종 9교구 본사 동화사(주지 성문 스님)는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9월 1~5일 승시축제를 동화사 일대에서 개최한다.
승시축제는 지역의 문화축제이자 불교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팔공산과 동화사를 무대로 승시마당과 문화마당, 공연마당 등으로 펼쳐져 관람객들을 맞는다.
동화사 경내에서 진행되는 승시마당은 승복, 다구, 연등, 목탁 등 사찰에서 사용하는 물품이 거래되는 장터로 사찰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승시체험장에서는 사찰음식과 전통문화, 전통장터가 꾸며지고 나눔문화재단 아름다운가게도 새롭게 문을 연다.
부처님 사리 이운과 친견, 조판 1000년을 맞은 초조대장경 전시, 어른스님들의 물품 전시·경매, 산중 난장 등 주변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행사들이 축제의 한 분야를 이룬다.
공연마당은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개막공연과 대중음악 콘서트, 밴드 공연, 국악과 서양음악의 만남, 속세의 질박환 애환과 신명을 담은 트로트 공연 등이 축제 첫날인 9월 1일부터 5일까지 매일 펼쳐진다.
동화사는 "약령시 한방축제외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지역 축제가 없는 상황에서 승시축제는 스님들의 산중장터인 승시를 재현하고 나아가 한국문화의 전통과 정수를 간직하고 있는 불교문화와 전통문화를 접목하여 가장 한국적인 축제, 전국에서 유일한 대구와 팔공산만의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승시축제가 열리는 기간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이어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동화사는 기대하고 있다.
동화사는 이 기간 동화사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문화재보호구역입장료를 면제해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www.templebazar.or.kr
나무불타야.
천년고찰 동화사에서 금당선원이 있고 대불이 위치해 있는 전통사찰에서 구것도 가수들을 불러다가 춤추고 노래하고 화장실 옆에서는 담배피우고 술취한 처사들의 고성이 오가고 정 말 이래도 되는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오. "동화사에서 야침차게 준비핬다는 승시" 입구에 들어가기 전에 술을파는 부스가 떡하니 버티고 있으니 승시를 찾는 관광객이나 일반 불자들은 눈살을 찌푸리지 않을 수 가 없다오. 제발 돈주고 물건을 팔지말아야지 그것이 본질이 아니오. 5일동안 도대체 무었을 보여주었는지.참 . 이해가 되지않구먼! 붓글씨를 쓰면서 돈도2만원씩받아 챙기고 종이는 수입종이 사구려를 쓰고있고 불자들에게 부담도 너무주고 그리고 또 그옆에는 글씨를 쓰면서 은도팔고 이것이 도대체 무슨일인지. 그리고 청년회라는 단체는 뭘하는 단체인지 그것도 일구에서 마구잡이로 우리스님들과 불자들과 시민들을에게 물건을 강요하다니 야들이 돈에 눈이 멀었나.떽. 그리고 먹거리 판매에는 무슨돈을 그렇게 비싸게 받는지... 정말 반성좀 해요. 행사하는 내내 안전요원도 한명도 안보이고 그뭐 여자 팀장한테 이야기하면 짜증부터 먼져 내니 무서워서 부탁도 몬하것고, 다들 너무 고생하셨지만 되돌아 보시고 잘한 것은 분명 칭찬이 따라야 하것지만 잘못한 것은 참회하고 반성해야 합니다. 분명한 것은 사람들이 동화사를 많이 왔다 같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행사를 얼마나 내실있게 잘 했는냐가 중요하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