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13교구본사 하동 쌍계사 주지 상훈 스님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훈 스님은 2일 일신상의 사유로 조계종 총무원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사직서는 쌍계사 조실 고산 스님의 의중을 확인한 뒤 곧바로 수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쌍계사는 후임 주지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이달 26일 오후 2시 개최키로 내부적으로 결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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