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전달식에서 명호근 명호근 대불련 총동문회장은 “이제는 활동무대가 세계, 나아가 우주인 만큼 꿈과 원력을 원대하게 가지기 바란다”며 “꽃이 반드시 피는 것처럼 원력을 가지고 정진하면 시기는 빨리 올 수도 늦어질 수도 있지만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명호근 회장은 “대불련이 47년전 창립한 것은 덕산 이한상 거사의 장학금 지급등 후원이 컸다. 이제 동문회가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돼 기쁘다”며 “대불련 후배들이 앞으로 불교발전을 위한 큰 동량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역 학생에게는 8월 12일 경주에서 열리는 대불련 영캠프에서 지급한다.
8월 12일 지역학생들에게 수여하는 장학금 신청대상은 2010년 현재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회원 또는 단체로 대불련에 가입되어 활동하는 지부, 또는 지회, 대불련 학생으로서 불교발전에 기여한 자, 발전기금 출연자가 특별히 지정한 자, 대불련발전위원회에서 특별히 지급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이미 결정된 서울지역 10명을 제외한 지역장학금 선발 추천인원은 총 20명(대불련 추천10명/동문회 추천10명)으로 지급인원은 각 지부별1명씩 총 14명이다.
장학금 접수는 7월 1일∼7월 16까지 홈페이지(대불련중앙사무국)에서 신청서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후 출력하여 해당 제출처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처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874-1.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T:02.720.1963. F:02.3483.0772)와 서울 종로구 견지동 13번지 4층 402호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T:02.732.0239 F:02.732.0240)이다.
선발자 발표는 7월 하순 대불련, 총동문회 홈페이지에 공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