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앙선관위회의, 22일 산중총회
동화사 주지 후보로 중앙종회의원 선문 스님과 보명사 회주 성문 스님 등 2명이 등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동화사 교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지 후보 접수를 받은 결과 2명의 스님이 입후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오는 19일 회의를 통해 후보자 적격여부를 가리고 선거인단을 최종 확정한다.
동화사는 22일 산중총회를 열어 투표를 통해 주지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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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를 뭘로 보고 이 망할 짓을 한 것이요, 당장 자진하여 후보 사퇴하시오, 대구불교방송국장이라도 하고 싶으면.
법보신문이 입수한 태고종 승적자료에 의하면
선문 스님은 1989년 3월 17일 태고종에 정식으로 승적을 등록했으며
현재까지 그 승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자료에 의하면 태고종은 2008년 5월 선문 스님에게 분한신고에 따른 ‘승려의무금’ 납부를 위한 지로용지까지 발송했다 주소불명으로 반송됐다는 기록까지 남아 있다.
이는 태고종이 선문 스님을 여전히 소속 스님으로 인정해 현재까지 종무행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는 셈이다.
선문 스님이 태고종 총무원에 공식 탈종계를 낸 것은
불과 3일전인 지난 2010년 4월 16일(2010년)”이라고 밝혔다.
선문 스님의 승적과 관련한 의혹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
선문은 기호2번이고, 그가 4. 12. 후보등록 마감일 기준하여 등록할 당시
이미 태고종승려였다.
그러므로
선문은 자동 본사주지 자격상실이므로 즉각 자진 사퇴하여야한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