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사 주지선거 선문, 성문스님 입후보
동화사 주지선거 선문, 성문스님 입후보
  • 이혜조 기자
  • 승인 2010.04.14 17:20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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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중앙선관위회의, 22일 산중총회
동화사 주지 후보로 중앙종회의원 선문 스님과 보명사 회주 성문 스님 등 2명이 등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동화사 교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지 후보 접수를 받은 결과 2명의 스님이 입후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오는 19일 회의를 통해 후보자 적격여부를 가리고 선거인단을 최종 확정한다.

동화사는 22일 산중총회를 열어 투표를 통해 주지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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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이 조계종본사를 넘보다니 2010-04-20 13:29:38
어딜 태고종 승려 선문이 본사주지 후보 등록을 하다니 이보쇼,

동화사를 뭘로 보고 이 망할 짓을 한 것이요, 당장 자진하여 후보 사퇴하시오, 대구불교방송국장이라도 하고 싶으면.

법보신문이 입수한 태고종 승적자료에 의하면

선문 스님은 1989년 3월 17일 태고종에 정식으로 승적을 등록했으며

현재까지 그 승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자료에 의하면 태고종은 2008년 5월 선문 스님에게 분한신고에 따른 ‘승려의무금’ 납부를 위한 지로용지까지 발송했다 주소불명으로 반송됐다는 기록까지 남아 있다.

이는 태고종이 선문 스님을 여전히 소속 스님으로 인정해 현재까지 종무행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는 셈이다.

선문 스님이 태고종 총무원에 공식 탈종계를 낸 것은
불과 3일전인 지난 2010년 4월 16일(2010년)”이라고 밝혔다.
선문 스님의 승적과 관련한 의혹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

선문은 기호2번이고, 그가 4. 12. 후보등록 마감일 기준하여 등록할 당시
이미 태고종승려였다.

그러므로
선문은 자동 본사주지 자격상실이므로 즉각 자진 사퇴하여야한다고 판단된다

예수사랑 2010-04-20 10:25:48
불교 해종행위 자 알 하시는 성문스님이 동화사 주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동화사에 까지 전도하여 불자를 천국으로 인도하게 성문스님 왓팅

性문시님 보소! 2010-04-19 18:15:33
승가의 전통방식이 약간 세속화되어 대중의 뜻에 따라 선거를 치르면 선배답게 깨끗하게 행동해야지 많이 불리하다고 일간지 허위광고에 흑색선전에 부끄럽지 않소?
기호 2번 선문스님은 그래도 승가의 권위를 최대한 지키며 조용하고 점잖게 운동하지 않소이까? 22일 선거에서 참패당하고 부끄러워 혹 투신하지 않으실려나? 걱정되네 ~~

동화사는 보림회소유물이 아니다 2010-04-18 07:54:09
친이계실세들의 외압을 이용하여 동국대등을 먹으려다보니까
대구지역 친이계 실세들의 이해와 일치, 동화사 선문이가 이지역 본사주지로 필요.
보림회 자금지원 덕분에 겨우 움직이는 선문은 어차피 보림회 0다미의 노리개 밖에 될 수 없는 것이다. 또 동화사는 자주권과 존엄성을 잃고 보림회의 정치판에 들어가 고송연담문도 동화사 종도들의 이익은 그렇게 중요하게 고려되지 못하고 제2의 서의현같은 사태를 불러올 여지가 많다. 그럼에도 선문지지하는자는 약쓴 효과외에는 없고 나중에 후회할 것이다.

산승 2010-04-17 22:16:49
1번이 어려운가 보다. 주지 뽑는 선거, 이 자체를 치러는것만해도 일반인들에게 오해받을 일인데, 대구지역 일반신문에 허위광고 낸 것은 호법부 조사감이다. 그리고 얼마나 불리했으면 친박 친이 운운하나. 동화사 주지선거를 두고 어디 여의도 정치를 가져다와서 중상모략하냐. 또 유력보도에서 1번이 유리하다고 하는데 어느언론 기자들이 유권자 약 300명 스님에 설문 조사하겠나. 스님들만의 선거다. 개가 웃을 일이다. 주지 선거는 절집 방식대로 조용하고 여법하게 치러게 하라. 홍보면에서 1번 성문스님쪽은 완전히 참패했다. 설령 당선된다해도 권위가 서겠다. 대구 재가단체들은 잠자고 있나. 저런 자질도 없는 후보가 불교를 더럽히는데 침묵만 하나. 일어날때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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