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12차년도 해남 미황사 염불정진대회
 불광월
 2009-07-06 21:54:33  |   조회: 5871
첨부파일 : -
"힘차게 신나게 멋있게 염불합시다"를 슬로건으로 제6차 전국염불만일회가
7월 26일 땅끝마을 해남 미황사에서 12차년도 성지대회를 개최합니다.
전국에 계신 염불행자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1. 일 시 : 입재 2009년 7월 26일 - 회향 2009년 7월 28일 (2박 3일)
조계사 동산불교대앞 7월 26일 (일) 오전 6시30분 출발

2. 장 소 : 땅끝마을 해남 미황사

3. 대 상 : 약 300명
개인, 사찰 단체, 가족단위의 염불행자

4. 내 용 :
■ 염불다짐대회 - 육바라밀, 육염불 실천다짐, 다도시현
한탑스님 초청법문 (정토사), 염불신행발표
■ 염불 정진 - 1일, 아미타불 1만번 정근 정진기도
대북∙징등이 함께하는 장엄염불및 48대원
미황사 부도탑 행선염불, 촛불의식, 호마천도의식
■ 공연 - 茶道 퍼포먼스, 바라춤, 사물 영남농악, 찬불가 공연, 천고∙천수북
■ 전 참가자가 어우러진 회향 대동제
■ 제22 교구본사 해남 대흥사 순례

5. 동참금 : 서울출발-12만원, 현지로 오실분-9만원 (선착순 마감)

6. 문 의 : 사무국 02-732-1215



제6차 전국염불만일회 제12차(2009)년도 해남 미황사 염불정진대회

제6차 전국염불만일회(회장 안동일, 동산불교대학 이사장) 12차년도 염불정진대회가 2009. 7. 26. 14:00 해남 미황사에서 개최된다.

염불만일 결사운동은 역사적으로 신라 경덕왕 17년(서기 758년)에 발징화상이 염불만일회를 개설한 것을 효시로 이후 지금까지 5차에 걸쳐 진행되어 왔다. 이번 제12차(2009)년도 전국염불만일회는 우리나라에서 역사적으로 6번째로 결성된 제6차 염불결사운동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1998년에 결성되어 2025년도에 회향하기로 약속하고 결성된 염불운동이 올해로 12년째를 맞는다.

2009. 7. 26부터 7. 28까지 3일동안 개최되는 이번 미황사 염불정진대회는 500여명의 전국 각지의 염불회원들이 참여한다. 전국염불만일회 염불정진대회는 전국의 염불회원들이 쉽게 참석할 수 있도록 그동안 매년 하계 휴가철에 개최하여 왔으며, 1998년에 금강산 건봉사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12번째 대회가 된다. 그동안 미황사에서는 제 5차(2002)년도 염불정진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대회는 미황사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그 의의가 크다.

이번 대회는 전국염불만일회 회장인 동산불교대학 안동일 이사장을 비롯하여 전국각지의 염불행자들이 모여 참여하는 행사로 나무아미타불 염불 철야정진을 주로하며, 1일 아미타불 1만번 정근 정진기도, 염불신행발표, 행선염불, 촛불의식, 호마천도의식, 茶道 퍼포먼스, 바라춤, 사물 영남농악, 찬불가및 천고∙천수북공연, 전 참가자가 어우러진 회향 대동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전국염불만일회는 전국의 사찰 중 염불성지를 중심으로 염불불사를 진행해왔다. 금강산 건봉사에서 첫회가 실시되었으며, 천봉산 대원사, 설악산 백담사, 달마산 미황사, 팔공산 은해사, 한라산 법화사, 덕숭산 수덕사, 토함산 불국사, 백담사 만해마을, 연엽산 연화사 등에서 개최되었다.

염불결사는 약 8세기경 부터 오늘날 까지 계승되어 오며, 전국의 각사원에서 행하여진 전국적인 불교운동이다. 염불운동은 종교적 민중운동으로 시대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전개되었다. 신앙적으로는 불교인들의 자각과 반성운동이며, 경제적으로는 염불회가 사원의 든든한 후원체로서, 사회적으로는 국난의 극복과 민중의 귀의처로서 역할을 담당하였다. 만일염불결사운동은 우리나라에서만 전통적으로 실천되어 왔고, 현재에도 살아있는 실천적인 정토신앙이다.

불교의 수행방법은 예로부터 염불과 참선, 간경, 주력, 참회정진등이 있다. 우리나라 불자들은 주로 염불과 참선을 선호한다. 우리나라의 참선 수행법은 간화선 위주의 화두 수행법으로 일반불자가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염불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염불은 아미타경에 제시된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에 그 근거를 둔다. 아미타불을 지성으로 부르면 극락왕생한다는 가르침이다. 염불수행은 아주 단순하지만, 우리가 쉽게 측량하기 어려운 오묘함이 있다. 나무아미타불을 부르는 염불수행은 불교 초심자부터 시작해서 성불에 이르기까지 불자에게는 중요하고 필수적인 수행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극한 신심만으로도 성불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의 가르침이기 때문이다.

염불만일결사는 불교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남녀노소, 신앙의 경력, 지식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는 차별없는 불교인들의 만남의 장이며, 깨달음과 화합의 한마당이다.

전국의 불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2009-07-06 21: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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