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의 허물은 전혀 생각지도 않고 중원스님께 모든 허물을 돌리는 어리석은 사람들로 인한 시비는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다. 조계종 총무원이나 총무원 그리고 그 하수인들 중앙선관위가 관음사 사태의 발단을 만들고 총무원장과 총무원 그하수인들은 중원스님 탓으로 돌리고 있다. 총무원이 제주도에서 행한 추태를 보라. 120만원이나 되는 전복회 안주에 술판, 반주로 먹었다. 총무부장 기자회견뒤 3시간도 채 안되 관음사 포교당 주차장 영업중인 곳을 불법점거 경찰2명이 출동해 있고 제주도민이 있는 상태에서 신도들에게 욕을 하여 밀치는 등 온갖 추태를 보였고 시몽스님은 관음사 포교당 주차장 운영비 횡령혐의로 중원스님 형사고소, 관음사 내 찻집에 대해서도 최고장을 보냈다. 관음사가 사회법에 호소한 것은 총무원장과 총무원이 종헌, 종법을 유린하며 관음사 사부대중의 뜻을 묵살해버린 비승가, 비윤리적인 불교 법난에 대한 처신이지 않은가?
양비론이라고 무조건 나쁘다고만 보지 마시길. 이번 사태를 살펴보면 근본적으로 중원스님의 잘못에서 출발했습니다. 문제를 확대 재생산한 것은 시몽스님임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승려법에 의거하면 사찰과 사찰, 스님과 스님간의 문제로 사회법에 제소하는 것은 엄히 다스리도록 돼 있습니다. 언론에 이런 문건을 흘리는 것은 사법부 제소에 다름아닙니다.
저간의 사정이 이러한데 양비론을 펼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닷콩이 쓴 기사를 무조건 나쁘게만 보는 당신의 편협한 시각부터 고쳐나가야 겠습니다. 닷콩이 중원스님 편을 들었다면 아예 이를 기사를 올리지도 않았겠지요. 잘 참구하세요.
지일스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허나 저렇게 쓸데없는 글에 대해서 아무도 관심두지 않습니다. 정련스님께서는 늘 해오던 것처럼 열심히 포교활동에 전념하시면 추앙받을 것이요. 지관스님은 종단을 지금보다 한단계, 한생각 뛰어넘어 추스려 나간다면 아무런 문제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 지일스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저는 내원정사 주지스님 상좌인 지일입니다. 계속 지관탓이라고 아이디를 사용하여 게시물 올려 근거없이 총무원장 스님을 비난하고 정련시님 운운 하는 아래 사람은 자중 좀 하시오. 차 후 계속이렇게 글을 올리면 후법부에 정식으로 고발할겁니다. 그리고 불교닷컴에서도 인신공격, 비방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다 하였으니 이런 글은 삭제해 주세요. 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