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한심하다. 그냥 선거만 해버리면 될것을, 뭔 말들이 구차하게 많은가... 관음사 산중총회 구성원은 중원스님 상좌가 압도적인데, 뭐가 무서워 종단에서 요구하는 선거를 제대로하지 않는 것인가 ? 지난 수십년간 주인 행세를 그렇게 못해온 것인가 ? 종단의 지시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종도라면 어는정도는 받아들여야 하는거 아닌가 ? 총무원장이 지지하면 그 스님이 주지가 되는 세상인가 ? 대통령이 대놓고 지지해도 군소나 도지사 선거에서 팍팍 떨어지는 것이 현실인데... 그렇게 자신 없으면 이제 포기하시지... 제주 불자들도 중원스님 아니면 안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지 속시원하게 밝혀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