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인구 761만, 개신교 967만 "역전"
불교 인구 761만, 개신교 967만 "역전"
  • 조현성 기자
  • 승인 2016.12.17 12:31
  •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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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2016-12-20 16:41:23
청정 교단 테라와다에는 도대체 왜 안가는 겁니까들?

진짜 2016-12-20 16:19:55
부패 논리가 맞다면 대형교회가 제일 청정하다는 소리
말도 안되는 논리

이 통계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2016-12-20 12:34:47
무종교 인구가 50%을 넘었다는 사실이다.
개신교 인구가 늘었다거나 불교 인구가 줄었다는 점은 포커스가 아니다.
사회에서 종교의 역할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점, 사회인들 스스로 종교가 삶에 필요없다고 인식한다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무종교인이 더 늘어날 것이다.

승려들의 범계 때문에 불자들 수가 줄었다는 것은 일종의 신앙이다.
원인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 막연하게 혹시 승려들 범계때문에 불자들이 실망해서 떠나는 거 아니냐는 추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만일 범계때문에 불자들 숫자가 줄었다면 승려들 이상으로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지르는 목사들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17년동안 자기 아들로 알고 있던 아버지, 알고 보니 자신의 아들이 아내와 목사 사이에서 태어난 것이었다는 뉴스, 목사들의 불륜,성폭행등 추문은 포털뉴스에서 인기? 기사이다.
따라서 성직자들의 범죄행위를 신도수 증감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해석하는 것은 지나치게 단순한 사고다.

난 이통계를 허수로 본다. 불교신자가 더 있다는 의미로 해석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개신교 인구가 과장됐다고 본다. 사찰은 나오던 신도가 나오지 않을 경우 나오게 하려는 시도를 별로 안한다. 반면 교회는 악착같이 왜 나오지 않는지 사유를 캐고 나올 수 있도록 집요하게 달라 붙는다. 교회에서 신자들의 생활에 깊숙히 개입하여 각종 대소사등 소소한 문제를 다 해결해 주려고 한다. 사찰에서는 그런 노력?을 하지 않는다. 개신교의 극성스러움으로 인해 강제로 신자로 잡힌 통계라는게 내 생각이다.

그래서 통계에서 유의미하게 볼 점은 무종교인 인구가 50%가 넘었다는 점 하나 밖에 없다.
교회의 극성스러움으로 인해 늘어난? 신도수 보고 부러워할 이유도 없고
불자들 교회에 뺏겨서(뺏긴 이유가 스님들 범계때문이라는 핑계) 불자들 수 줄었다고 자책할 필요도 없다. 진짜 문제는 종교가 자신의 삶에 필요가 없다고 인식하는 인구가 50%가 넘었다는 사실이다. 머잖아 종교의 존립자체 화두가 될지도 모르니까. 서구에서 교회에 나가는 신자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교회가 유지비를 감내하지 못해서 파산하고 도서관이나 여행객 숙소등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한국도 그 길을 따라갈 것이다. 교회다니는 사람들이 저 통계를 진짜 믿을까? 요즘 교회들도 생존을 위해 발버둥을 친다. 우리 동네만 해도 여러 교회에서 허구헌날 노방전도를 한다. 초콜렛,커피,사탕,빵,떡, 옥수수를 주면서 교회에 나오라고 홍보한다, 교회에서 왔다면서 초인종 누르는 등, 그들의 활동이 활발해 진다는 것은 교회가 생존여부에 치달았다는 반증이다.

과거에 비해 교회에서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다고 개신교인들 스스로 얘기한다. 태어나는 인구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유지가 안돼 팔리는 교회건물이 얼마나 많냐. 현실과 너무 다른 통계, 그것은 허수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저 웃지요 2016-12-20 12:33:57
나도 지난 대선때 문재인 찍었지만,
요즘 문빠들 하는 행동 보아라.
문재인라이벌쯤 되는 사람이 나타나면
죽이지 못해 안달이다. 안그런가?
일베들 못지않다.
안철수,반기문,박지원을 무조건 공격하는 거 안 보이나?
요즘엔 이재명까지...
정신들차려라.
맹신은 어떤 경우든 없어야한다.

선불장 여는 이유 2016-12-20 10:20:05
사부대중에 있어서,
이판의 역할과 사판의 역할이 분수되어 있다.
사판의 역할은, 이판을 외호 하는것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어야 하고,
이판의 역할은, 수행과 깨달음 정진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다.
사판이 이판역할을 할수도 없고, 이판이 사판역할을 할수도 없다.
그래서 사판이 이판수행을 할때는 이판일 뿐이며,
이판이 사판노릇을 할때는 사판일 뿐이다.
이것은 사부대중 그모두에 해당한다.
그러나,
그에대한 분별도 못하고
착각에 자기자신이 하는일이 이판인지 사판인지도 모르게 되면
허송세월 하다가 인생을 헛되이 보내게 될것이다.
더군다나,
사판의 어떤 이판외호도 없고
사판이 이판노릇을 하고 이판이 사판노릇을 하게되면,
사부대중은 그만두고라도
일반대중은 의지할곳이 없게 되는것이다....

스스로 이판에 대한 믿음도 없는,
사판이 스스로 이판이 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새로운 이판을 찾아내는,
선불장 이외에 방법은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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