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 그양반 성질도 엄청 급하시구마! 쪼매 기다려 보드라고! 법석 펼친지 을매나 됐다꼬!
그나 저나 지리산에서만 그라고 있으믄 누가 알아나 준답디요!
중앙무대로 좀 올라오시는 건 어떻겄소?
야단법석판을 좀 바꿔보시란 말이오.
듣자하니 중 쓰레기들이 설치는 동네라고 이쪽은 쳐다보지도 않는다는디
그래서야 쓰겄소! 될 수만 있다면 이참에 물갈이 한번 해 부렀으먼 참 좋겄구만...수행과 포교가 둘이 아님을 말로만 말고 실천 한 번 해 보시드라고요.
한국불교 1번지 조계사에 납시어 감사한번 해 보시오들......
보아하니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면 문제의 원인을 알아야 허는디
안즉도 원인진단을 잘 못허고 있는 것 같어서 드리는 말씀이외다. 허 허 허
금강경이 소의경전으로 미흡하다? 이렇게 하지 말고 제보된 종단의 현안을 주제로 놓고
여러분의 불교 인문학지식 최신정보 용맹정진의 수행경험을 쏟아부어 문제를 해결하란 말이오. 불교는 중생이(문제,고) 부처되는(해결, 해탈)과정이란 말이오.
이제는 마우스 불교 고만하고 솔루션 불교 하시오!
자! 어떤 현안이 올라와 있나요?
무당불교의 대표 비구니 큰스님/ 법어도 자기 손으로 못 쓰는 방장/ 돈 받고 주지자리 판매하는 본사 주지/ 몽골에 가서 골프치는 종회의원/ 직원 급여도 못 줘 부도위기의 불교방송 이사 스님/ 단국대 건국대도 하는 로스쿨 못 하는 무능한 동대 이사 스님/ 1억 6천만 원 외제 승용차 타는 말사 주지 등등
어떻게 할건 지 일러 보시오
예수님께 기도하면 될까요?/ 부처님이 오셔서 해결해 줄까요?
스님들이 떨치고 일어나서야지 머리 긴 제가 어떻게 합니까?
앉아서 입으로만 그러지 말고 행동하십시오!
자기 희생 없이 불교사회가 바뀌나요?
때론 꾸짖고 호통치고 설득하고 설명하고 부탁하고 그래서 될 놈은 끌어안고 가고
안 될 놈은 산문 출송 시키고 우리가 사는 세상 우리가 주인이고 우리 힘으로
만들어 갑시다!!!
부처님 가신지 오래되고 정법은 쇠퇴하여 삿된 무리와 비법이 횡행하는 차에 실상사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정법 선양의 한 줄기 빛이요 희망입니다.
나이든 재가자가 색다른 제안을 해보고자 글을 씁니다.
각묵 스님은 인도에서 공부 많이 하고 오셨고 무비 스님은 불교계 큰 학승이시고 향봉 스님 도법 스님은 다양한 경험을 실천하신 분이고 혜국 스님은 견성 체험으로 차세대 지도자라 들었습니다.
자 우리가 공부하고 수행에서 어디다 써먹어야 할까요?
각자 잘 부르는 노래(주장) 한 곡씩 신나게 부르고 뿔뿔이 흩어져 자기 절로 돌아가면
뭐 되는 게 있겠습니까?
그간 독자들이 올려준 긴급한 사례들을 나의 문제로 보고 나의 수행 목표로 보고 나의 해탈이 진행되는 과정으로 받아드려서 불교와 교단이 살아나고 나의 신심 원력 열정을 증장시키고 이 문제를 극복함으로써 공동체 현실의 고의 문제와 내면의 수행 동기가 결합되어 진정한 자타일시 성불도의 가르침을 구현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자 문제를 즉면해 바로 봅시다!!!
이 일은 내 일이여!
이 일은 내가 아니면 아무도 못 해!
이 일은 나의 화두요 수행이요 내가 성취할 부처이름이라!!!
생년월일은 언제요?
아따 사주에 불이 들었는디.... 사주에 물이 들었네.....
이름을 바까줘야 성공하겄는디.....
10마넌?
20마넌!!!
절이 2개 감투 11개 벼슬은 조계종에서 재산은 선학원에....
이거 포교원에서 다 알고 있잖아요?
포교원에 그 분이 밀어주고 있다고요?
포교원!
다른 부서는 몰라도 포교원에서 이렇게 하는 건 정말 나쁜 일입니다
아침마다 부처님 얼굴을 어떻게 뵙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