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는 한국불교입니다.한국불교는 1700년의 연륜을 거쳐오는 동안 무수한 믿음의 선조들이 소중하게 가꿔온 독특한 종교적 문화적 유산을 갖고 있습니다.따라서 전통과 유산을 함부로 비판하기보다 충분한 연구와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아집니다.포교방법 내지 중생제도의 제반 인연과 방편을 감정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자가당착의 모순에 빠질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윤회적 불교교리와 깊은 관련을 갖고 있는 장례, 49재, 기일 추모법회 관련 의례는 생자와 망자 모두를 교화 내지 천도시키는 법요이므로, 또한 사주(역학)을 통한 인간사회의 복잡한 제 문제에 대한 치유적 상담은 외국에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단계이므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한 연구를 통해 훌륭한 교화방편 내지 종교유산으로 발전 보완시켜야지 감정적 접근에 의해 함부로 비판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종교의 존립 근거는 믿음(신뢰)입니다.스님들에 대한 믿음(신뢰)가 무너지면 한국불교가 위태로워집니다.그러므로 이 점을 명심하여 49재, 수행풍토, 포교부재 등, 교단과 도반들의 잘못을 서슴없이 비판하시되,여기에는 반드시 그 해결방안(대안)도 함께 제시하여, 일방적 비판(비난 포함)으로 인한 종단 내지 개개인 스님들에 대한 부정적 시각 확산을 예방하려는 지혜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야단법석 관계자 여러분, 참고사항으로 말씀드리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어중이 떠중이란 말 있죠? 조계종은 물론 여타 종단 스님들의 수준을 스스로들 점검해 보세요. 인천의 사표라고 한다면 적어도 기본은 되어 있어야 하잖아요? 참 안타깝습니다. 승려수준.... 적어도 불교대학 학사 이상을 마쳐야 견습승려(사미)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적어도 석사 이상은 되어야 스님(비구)이 될 수 있도록 제도화한다면 모든 일이 자동 해결될 듯합니다. 천주교 신부들이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데는 타종교 성직(수도)자보다도 그들의 수준이 월등하고, 소수 정예화를 추구한데 까닭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님들 1만명, 2만명이면 뭐합니까? 대화를 해보면, 그들의 입에서 쏟아내는 법문을 들어보면 확~ 신뢰감이 떨어지는데.... 한국불교 회생의 혁명적 대안! 바로 승려 수준 상향 평준화에 있으니, 이를 종법으로 정해, 강력추진 권장합니다.
도법스님!! 해인사 사하촌 주민 뿐 만 아니라 조계사 근처에서 열심히 포교 활동하는 재가 불자들도 총무원에 근무하는 스님들 스님으로 인정 안 해요. 원력 세워서 포교현장에서 박봉에 열심히 일하며 바른소리하다가 스님한테 찍히면 가차없이 모가지 짤리는 곳이 바로 여기 이곳! 포교현장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과연 한국불교의 미래가 있다고 보십니까?? 일회성으로 끝나고 마는 이런 몇일간의 야단법석만으로 스님들 할 일 다했다고 생각하시나요? 머리깎고 무당행위해서 번 돈으로 권력가진 스님, 종무원, 기자 구워 삶아 유능한 재가자 몰아내고 끼리 끼리 야합하여 오직 자신의 이름 드러내기에 혈안이 된 인간들이 우글거리는 이 동네! 이대로는 희망 없습니다. 뜻 있는 이들이 다들 떠나고 있습니다.너무나 안타깝습니다.이를 어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