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조계종 소의경전으론 미흡하다"
"금강경, 조계종 소의경전으론 미흡하다"
  • 이혜조 기자
  • 승인 2009.08.14 18:47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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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2009-09-11 04:54:47
야단법석의 실상사는 선우들을 출현시켜 불교의 법과 율을 파괴해 오는 악우들의 도량인지 이미 오래다. 더 정확히 말하면 조계사 재사를 운운하는데 90년대 조계사에서 비법의 승려대회를 불법과 종단을 파괴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했던 선우도량이란 말이다. 그런데 무빕 법사가 거기에 등장하여 법주로 놀아나고 있구먼 그래. 아니 무비스님은 범어사 있으면서도 불교와 범어사 및 문도의 폐해가 되는 일에 만 동조 내지 묵인해 왔던 점으로 보아 짐작 못할 바는 아니다. 향봉은 제외하고, 도법, 해국, 무비의 3인이 어떤 관계일까. 90년대 민주화와 개혁이란 미명하에 불법과 종헌.종법을 파괴하고 종단을 전복하는데 일조하고 명리를 누렸던 점이 있기는 하지. 다른 사람은 차치하고 만일 범어사와 용성문도에 사람이 있다면 당장 범어사 염화실을 불태워 없앨 것이다. 무비와 도법스님의 반론을 기대하는 한편 불교닷컴의 올바른 판단과 댓글처리를 부탁한다.

묵시 2009-08-17 03:45:50
금강경이 조계종의 소의경전으로써는 미흡하다는 그 말씀 참으로
가슴을 답답하게 합니다...
무비스님께서는 대한불교 조계종을 대표 할수도 있는 불교학의 큰 어른이시라고
생각했는데. 금강경이 조계종의 소의경전으로써는 미흡하다는 그 말씀 참으로
가슴을 답답하게 합니다. 금강경의 내용을 과연 얼마나 꿰 뚫고 하시는 말씀이신지...

반산 2009-08-16 12:01:12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 모두가 상을 버려야 하지만 가장 먼저 상을 버려야 할 사람은 가장 높은 자리에 계신 분들입니다. 깨달음을 전해 주어야 할 총림에서 3년이 넘게 지장기도 천도법회나 하고 있으니, 종단 전체가 돌아가신 영가님들 덕택에 먹고사는 느낌입니다. 과연 올바른 길인가 한 번쯤 생각해 보지 않은 분들이 있겠습니까? 기도나 참법은 일선 말사나 포교원에서 하고 총림이나 삼보사찰 등 대표사찰에서는 선의 진수를 깨달음의 세계를 거량하는 법회나 논강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왔지만 함부로 말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왔습니다. 수좌가 좌복 위에서만 정진해야 한다는 편견이나 주지가 지장보살 기도나 하면서 사찰재정이나 확충하자는 편견도 버려야 할 시점입니다. 아무쪼록 동참하지 못했지만 이번 실상사 법회는 정말 만시지탄이 있는 의미있는 법회입니다. 파이팅 무비큰스님 도법스님 일장스님 그리고 경학원 여러 도반 스님들 파이팅입니다._()()()_

장산 2009-08-15 19:32:55
법주 무비 스님께서 제기한 금강경의 문제는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지적해 주신 대 강백이신 법주 스님의 말씀에 전적 동의 합니다.
문제제기는 아주 적절 합니다. 이시대를 살아가는 불교종단에서 정말 시대를 구현낼수 있는 문제를 제기하고 그 문제를 풀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스님이 무슨 의미로 미흡하다고 했는지 또는 중생구제에 대한 대한의 경전을 어떻게 보안하여야 할것인지를 연구하여 이땅에서 제 5결집이 일어 나아 한다고 보아 집니다. 용기 있는 스님들의 이의 제기에 대 한영하는 바입니다. 12부경전을 통틀어 모두 망라 하는 소의 불교성전을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도법 스님이 오늘 제기한 종정 총무원장 수좌 강백까지 그리고 포교일선에 서있는 모든 스님들이 상을 버려라. 하신 말씀을 되집어 볼때가 되었습니다.

나루 2009-08-15 13:59:01
다른 분들 좋은 말씀 있으시라 생각합니다.
전 무비스님 주장에 동의합니다.
특히 표준 금강경에서는 '수자상'을 영혼이 있다는 생각이라 번역하고, 천도재와 윤달이면 어김없이 하는 생전예수재(선방이 있는 총림에서도 하니...)등 불교와 힌두교를 합쳐 통불교가 되버린 한국불교의 현실을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금강경이외의 다른 대승경전은 소의경전 자격이 '왜 없나'를 무비스님과 저같은 사람에게 납득시키는 것이, 오직 금강경이어야 한다는 분들의 몫이라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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