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먼 불교상담개발원 원장님 야그당가요? 근데 그 동넨 아직도 그러고 있수?
인터넷에 회자된지가 한 몇달은 된 것 같은데 아직도 그 모양 그 꼴이냔 말유...
꼭 cctv로 중계하고 있는 것 같구먼^^
당신은 먼데 그집 원장님 하는 일을 그렇게 잘 알고 있수??
말 그대로라면 그게 무당이 하는 짓거리지 어디 스님이라고 볼 수가 있소.
대체 닷콩 기자는 머 하는 거요. 그딴 것 취재 안하고 ㅋㅋ
부처님 가신지 오래되고 정법은 쇠퇴하여 삿된 무리와 비법이 횡행하는 차에 실상사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정법 선양의 한 줄기 빛이요 희망입니다.
나이든 재가자가 색다른 제안을 해보고자 글을 씁니다.
각묵 스님은 인도에서 공부 많이 하고 오셨고 무비 스님은 불교계 큰 학승이시고 향봉 스님 도법 스님은 다양한 경험을 실천하신 분이고 혜국 스님은 견성 체험으로 차세대 지도자라 들었습니다.
자 우리가 공부하고 수행에서 어디다 써먹어야 할까요?
각자 잘 부르는 노래(주장) 한 곡씩 신나게 부르고 뿔뿔이 흩어져 자기 절로 돌아가면
뭐 되는 게 있겠습니까?
그간 독자들이 올려준 긴급한 사례들을 나의 문제로 보고 나의 수행 목표로 보고 나의 해탈이 진행되는 과정으로 받아드려서 불교와 교단이 살아나고 나의 신심 원력 열정을 증장시키고 이 문제를 극복함으로써 공동체 현실의 고의 문제와 내면의 수행 동기가 결합되어 진정한 자타일시 성불도의 가르침을 구현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자 문제를 즉면해 바로 봅시다!!!
이 일은 내 일이여!
이 일은 내가 아니면 아무도 못 해!
이 일은 나의 화두요 수행이요 내가 성취할 부처이름이라!!!
불교는 마음을 깨달아 '영원한 편안의 세계‘에 이르는 종교다. 물질이 인간을 만족시키지 못한다. 여자도 영원한 만족과는 거리가 멀다. 계급적 출세는 더더욱 아니며 만족을 못주기에 ’중 벼슬 닭 벼슬만도 못 한 것‘이라 했다.
부처님도 중생을 깨닫게 하는 방편일진데 하물며 승려는...
마음은 다 없고, 다 있기에 늘 부족함이 없이 ‘항상’하다. 해서 금강경 마지막에 석가는 ‘현상계(現象界)라는 것은 별이나, 눈앞의 그림자나, 등불이나, 혹은 환상이나, 이슬이나, 물거품이나, 꿈이나, 번개나, 구름과 같이 여기는 것이 옳다.’라 한 것이다.
지지고 볶는 이세상의 모든 것은 태양이 뜨면 안 보이는 밤하늘의 별이나 백주가 되면 소용없는 등불, 피곤할시 보이는 헛것인 환상, 털면 없어지는 이슬, 흘러가 버리면 없어지는 물거품, 자고나면 허망한 꿈, 어쩌다 여름에 한번 치는 번개와 구름과 같다 한 것이다. 왜? 이것이 현실이며 사실이니까?
그런데 수행한다는 스님들 그것도 고위급들이 직위나 직책의 상(相)을 내는 분이 있다면 인간본능의 힘을 과시하려는 태도이며, 조선불교를 억압한 주자학적 논리, 반상의 철학에 근거했다는 보아야 한다. 하여 ‘도’가 마음을 비운 자에게는 쉽고, 욕심이 많은 자에게는 어려운 것이다.
뿐이랴 수행이라는 것이 누구에게 자랑할 것도 내세울 것도, 수행하니 대접해라 할 것도 못된다. 그런데 오늘의 한국불교는 승려와 재가자의 관계가 서구의 모 종교와 같이 통제하는 자. 통제 받는 자로 주종 구분되어 있음이 주지의 사실이다.
이를 속히 고쳐야 한다. 바로잡아야만 불교다운 불교며 조계종다운 조계종이다. 그러면 승속이 다 같이 무질서하게 될 수 있을 것 아니냐는 질문이 가능하다.
답은 차별성과 분별상 그리고 평등성과 평등상이 동시에 존재하도록 하면 된다. 이것이 현상계의 방편이다. 출가자는 구도자라는 그 자체의 상을 여의어서 재가자나 타인을 스승이상 대하고, 재가자는 ‘너희 승려면 별거냐 하는 아만의 상을 버리고 심연의 깊은 곳에서 나오는 존경심으로 대하면’ 된다.
한국불교는 승려의 가치관과 자세를 근본에서 다시 가르쳐야 한다.
천도제 설사 ‘신령스런 존재가 어딘가 존재’하며, 우주인으로서 귀신이상의 능력의 존재’가 있다 해도 역시 ‘성주괴공과 윤회’를 못 벗어나는 그야말로 부처님 손박닥안의 중생 들이다.
지돈아니고 힘들게 노동해서 벌어써는 돈이 아니니까..
불전함 시주로 거둬 들인돈이다고..마구잡이로 쓰고다녀..
그러면 못써..
양심들 속이지 말고 낮추어서 살아라..
중이됬어면..제일 낮은곳에서 살아라..
최고로 가난하게 살아라..
그래야
수행자니라..알겠냐 ..
땡추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