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대웅전에 5m20cm 크기의 석가모니불과 아미타불 약사여래불이 새롭게 모셔진다.
조계사는 14일 오전 8시 30분 종정 도림 법전스님을 증명법사로 점안식을 마치고 오전 10시 봉불식을 거행했다.
기존 석가모니불은 1938년 대웅전 준공 당시 도갑사 것을 개금해 안치했던 것으로 영산전 준공 전까지 대웅전에 함께 봉안한다.
이날 행사에는 총무원장지관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3,000여명이 점안법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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