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서 불교미래사회포럼
미디어법 처리에 반발,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의원직 사퇴서를 낸 민주당 최문순 국회의원이 '미디어법 통과가 종교방송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불교미래사회연구소(소장 법안)는 오는 22일 오후7시 서울 조계사 맞은 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3층에서 최문순 의원 초청 강연회를 연다.
최 의원은 민주당 천정배·장세환 의원과 함께 의원직 사퇴서를 낸 데 이어 지난 1일 미디어법 재논의를 요구하며 의장실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다 강제퇴거되자 국회 본회의장 앞 중앙홀에서 무기한 농성을 벌이고 있다.
7∼8일 국회 본회의 일정을 감안, 잠시 자리를 비워 줬지만 본회의가 끝나는대로 다시 중앙홀 농성을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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