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증장애인 시설인 김포 가연마을(원장 재현 스님)은 지난달 29일 난방비 마련을 위한 일일호프를 후원자와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끝냈다.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 행사에서는 가수 조덕배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그는 중증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애정과 사랑으로 함께 노력해 갈 것을 약속했다.가연마을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과 사랑 한잔 한잔, 따뜻한 손길 하나 하나 더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기주가 팽배한 시대라고 하지만 아직도 사랑의 마음과 손길을 가진 분들이 더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포근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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