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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만 2009-07-13 06:18:42 더보기 삭제하기 바보가 천당서 띄우는 편지 고졸 출신, 자수 성가 취임 초 부터 ‘그들’은 바보를 아예 대통령으로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재임 5년 동안 사사건건 시비 걸고 발목 잡고 탄핵까지 들먹거리고 대통령 ‘못해 먹게’ 했다 그 바보는 너무나 바보였다 반 세기 넘게 쌓이고 쌓인 한국 사회의 각종 악폐들 어찌 해보려 혼신을 다했다 정경 유착 / 금권 정치 타파 권위 주의 / 지역 감정 해소 서민 옹호 / 정의 사회 구현 온 몸을 던져 싸웠다 앙시엥 레짐에 밀착된 그들 빨갱이다, 좌파 노선이다 두 눈에 쌍심지 켜고 ‘노무현 죽이기’를 작심했다 그 바보가 낙향한 후에도 ‘노무현 죽이기’는 이어졌다 뜻있는 일 해보려는 ’雄志’ 그들에겐 눈엣 가시였다 권력의 시녀 검찰이 나섰다 무죄 추정의 원칙 피의 사실 공포 금지의 원칙 아랑곳 않고 혐의를 마구 흘렸다 수구 꼴통 황색 신문들 얼씨구나 신나서 작문을 써댔다 억지 ‘진술’를 ‘진실’인 양 호도 한국식 인민재판으로 몰고 갔다 포괄적 뇌물죄 라고? 그럼, 권력 쥔 너가 누구에게 점심 한 번 얻어 먹은 것은 포괄적 뇌물이 아니더냐? 100만 불?
고졸 출신, 자수 성가
취임 초 부터 ‘그들’은
바보를 아예 대통령으로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재임 5년 동안 사사건건
시비 걸고 발목 잡고
탄핵까지 들먹거리고
대통령 ‘못해 먹게’ 했다
그 바보는 너무나 바보였다
반 세기 넘게 쌓이고 쌓인
한국 사회의 각종 악폐들
어찌 해보려 혼신을 다했다
정경 유착 / 금권 정치 타파
권위 주의 / 지역 감정 해소
서민 옹호 / 정의 사회 구현
온 몸을 던져 싸웠다
앙시엥 레짐에 밀착된 그들
빨갱이다, 좌파 노선이다
두 눈에 쌍심지 켜고
‘노무현 죽이기’를 작심했다
그 바보가 낙향한 후에도
‘노무현 죽이기’는 이어졌다
뜻있는 일 해보려는 ’雄志’
그들에겐 눈엣 가시였다
권력의 시녀 검찰이 나섰다
무죄 추정의 원칙
피의 사실 공포 금지의 원칙
아랑곳 않고 혐의를 마구 흘렸다
수구 꼴통 황색 신문들
얼씨구나 신나서 작문을 써댔다
억지 ‘진술’를 ‘진실’인 양 호도
한국식 인민재판으로 몰고 갔다
포괄적 뇌물죄 라고?
그럼, 권력 쥔 너가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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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뇌물이 아니더냐?
100만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