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호 부회장은 제17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10·27법난 명예회복 특별법 발의 및 제정 등 불교계 권익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임충빈 참모총장은 국군불교총신도회 자문위원으로서 군불교 위상을 높이고 군불자들의 자부심을 심어 주는 것은 물론 민ㆍ군 불교 유대강화를 통하여 군불교 진흥과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오랫동안 군포교에 남다른 모범적인 활동을 온 점도 수상 이유라고 조계종은 밝혔다.
김태균 선수는 이번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국가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불자선수로서 깊은 신행활동과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활동을 해왔다고 조계종은 소개했다.
조계종 불자대상은 불법홍포와 한국불교 위상제고, 불자의 자긍심 고취 등에 공로가 있는 불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로 6회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정치인 권익현, 김태영 합동참모본부의장 김태영님, 고두심 탤런트 고두심 씨가 수상했었다.
시상식은 부처님오신날인 5월 2일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봉행되는 봉축법요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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