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5월 2일 조계사 앞 병원 앞에서 진행
조계사앞 사거리에 위치한 궁플란트 치과(원장 최우환)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축제 불교문화마당’ 행사 중 병원 앞에 부스를 마련,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진료’를 시행한다. 부처님오신날인 5월 2일에도 무료 진료를 시행한다.
무료치과진료 행사에 치과치료를 받고 싶은 사람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된다.
이번 무료 치과진료의 범위는 간단한 충치치료 발치 스켈링 등 이날 하루에 치료가 마무리 될 수 있는 진료로, ‘올바른 칫솔질법’ 등도 내원객에게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치과의사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도 무료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인들도 접수 및 안내를 맡는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다.
궁플란트 치과는 지난 1월 28일 조계사와 협력병원 조인식을 갖고 매월 조계사에서 선정한 무의탁 독거노인 1명에게 틀니를 무료로 시술하고 있다. 궁플란트 치과는 종로구청과 협약을 맺고 종로구 소년소녀가장 14명을 만 18세가 될 때까지 무료로 치과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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