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상 파괴한다고 예수가 부활하나?
불상 파괴한다고 예수가 부활하나?
  • 이혜조 기자
  • 승인 2009.04.11 21:28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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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앞두고 향일암서 수차례 난동, 문화재 훼손
▲ 지난 10일 여수 향일암 대웅전에서 기독교인 정모(43.여)씨가 알루미늄 파이프를 휘둘러 인등 불상 등이 부서졌다. 불상 얼굴 부위에 둔기로 찍힌 부분이 선명하다.<사진제공 = 향일암>
부활절을 앞두고 이웃종교 광신도로 추정되는 여인이 사찰에서 난동을 부리다 불상 등을 파괴하는 일이 벌어졌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11일 암자에 들어가 불상 등을 파괴한 혐의(재물손괴)로 정모(43.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 지난 10일 여수 향일암 대웅전에서 기독교인 정모(43.여)씨가 알루미늄 파이프를 휘둘러 인등 불상 등이 부서졌다. 불상들이 넘어져 있다.<사진제공 = 향일암>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0일 오후 4시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향일암 대웅전에서 몰래 갖고 들어간 알루미늄 파이프를 휘둘러 `인등(引燈)' 불상과 불전함, 받침대 등을 때려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기독교 신자인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우상을 숭배하면 안 된다. 부활절을 앞두고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우상 숭배를 경고하기 위해 불상들을 부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일암 종무실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씨는 6일과 8일에도 암자 경내에서 징을 치면서 소란을 피운 적이 있으며 피해액이 5천만원 상당이다" 주장했다. 잇단 소란에도 결국 불상이 파괴되는 것을 막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향일암은 홈페이지(http://www.hyangiram.org/)를 통해 이교도의 난입으로 대웅전이 훼손된 당시의 사진을 올려 사태의 심각성을 불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있는 향일암은 조계종 화엄사 말사로서 659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현재 전남도 지정 문화재자료 제40호로 등록돼 있다.

▲ 지난 10일 여수 향일암 대웅전에서 기독교인 정모(43.여)씨가 알루미늄 파이프를 휘둘러 인등 불상 등이 부서졌다. 향일암 측은 5천만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사진제공 = 향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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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2009-04-18 10:32:37
인간같지 안은 인간이군요. 앞으로 불교도 이에는 이 피에는 피로 대하자

안티예수 2009-04-11 23:10:02
5천만원이나 무단침입하여 재물 손괴를 입혔는데 불구속 입건이라고??? 당장 감옥에 처 넣어라! 죽어서 나오도록,,,,

똑같애... 2009-04-12 19:31:24
저거 천태종이 백번 천번 잘못한 짓거리 맞다.
저게 개신교적 숫법을 가장 잘 벤치마킹했다는 천태종의 문제다.
불교 분위기도 안나고 오히려 불교적 문화을 왜곡시키고 있다.
당장 뜯어치우고 그냥 하던 짓이나 열심히해라.
불교의 대응하는 방식이 개신교 식이어서야 되겠냐?
불교를 저질스럽게 만든 천태종의 무식한 행위는 반성하는 게 맞다.
정말 쪽팔린다,,, 저런 방식이 아니라도 불교는 문화적으로 우월한데
굳이 저런 비열한 방식으로 맞대응한다는 게 더 웃긴다.
온전한 불교문화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사고방식을 좀 가져주길 바란다.

솔바람 2009-04-14 10:41:32
이 놀랍고도 기막힌 사실을 세계 만방에 고하여 예수쟁이들의 극악무도한 행동을 만인이 알게 하라! 사찰 홈피마다 올려 뭇 사람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게 하라! 위법, 불법, 탈법, 행위자는 까막소에서 썩어 나오도록 하라! 홍보자료로 십분활용하여 예수꾼들이 저질이란 사실을 알려라!

아래님께 2009-04-14 16:25:49
너무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법당 안팎에 CCTV라도 달려있으면 모를까
그렇지 않고서는 당일 참배객이 디카나 캠코더를 갖고있다가 찍어서 제보했어야 가능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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