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서울 묘각사서 취임법회 봉행
대한불교관음종 제7대 종정 남천 죽산 대종사의 취임법회가 3월 6일 오후 2시 서울 숭인동 묘각사 대불보전에서 열린다.
법회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강윤구 청와대불자회 회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스님과 신도, 정관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정의 권위를 상징하는 법장과 불자를 봉정한다.
죽산 대종사는 1958년 통도사에서 월하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범어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관음종 창종주인 홍선 스님에게 보살계를 수지했으며, 보덕암, 오세암, 백련암, 성암사 등지에서 안거를 성만했다.
1998년 관음종 원로위원으로 추대돼 2001년 원로회의 의장을 역임했고, 2003년에는 관음종 제6대 종정으로 추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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