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카카오페이지, 넷플릭스 D.P. 원작자 김보통 작가 제작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만당 스님)이 웹툰 ‘걸어서 템플 속으로 시즌3’를 오는 15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 연재한다.
‘걸어서 템플속으로 시즌3’는 한국불교를 다양한 계층에 알리기 위해 제작한 웹툰이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 인기드라마 D.P의 웹툰 원작자인 김보통 작가(스튜디오 타이거)와 이광일 실장(비브로스팀)이 제작에 참여했다.
문화사업단과 제작진은 이 웹툰을 모두 4편으로 구성했다. ‘흰양의 윤회 메시지(백양사)’, ‘비 맞는 사천왕(불갑사)’, ‘세 여신의 유혹을 이겨낸 지장율사(삼화사)’ ‘용의 머리가 잠든 곳에 지팡이를 꽂다(양평 용문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불갑사와 용문사(양평) 이야기는 무빙툰으로도 제작했다.
문화사업단은 오는 28일까지 ‘걸어서 템플속으로’ 시즌3 감상 이후 카카오페이지에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00여 명에게 템플스테이 체험권, 꽃살문 USB, 카카오페이지 캐쉬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은 “‘걸어서 템플속으로 시즌3’를 통해 젊은 세대가 전통불교문화에 대해 친근하고 익숙하게 느끼길 바란다. 한국불교의 재밌는 이야기를 비롯해 각종 불교문화 기반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중에게 불교 문화를 더욱더 쉽고 재밌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문화사업단은 지난 2년 동안 불교설화 소재 웹툰 12편을 선보였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