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영월 망경산사, 위드라잇 데프누리와 함께
영월 망경산사(주지 하원 스님)는 오는 19~20일 청년 스타트업기업 위드라잇(대표 최창대), 데프누리(대표 임서희)와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특별 템플스테이 ‘밤하늘 별보기’를 개최한다. 행사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천문관측이 최초로 시도되는 템플스테이이다.
행사를 통해 청각장애인들은 망경산사 주변 자연 체험, 천체 망원경을 이용한 별 관찰, 스마트폰을 활용한 천체 사진 촬영, 스님과의 차담( 등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고요한 밤하늘의 별을 감상할 수 있다.
망경산사 주지 하원 스님은 “템플스테이는 2002년부터 종교를 넘어 대한민국 전통문화를 알리고, 사회적 소외 계층을 위한 공익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해발 800m에 위치한 망경산사는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최적이다. 청각장애인들이 자연 속에서 내면의 평화를 찾고,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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