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택 대한체육회장은 동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노동부 장관, 2002월드컵 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 제34대 대한올림픽위원회 KOC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제36대 대한체육회 회장으로서 한국 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하여 ‘자랑스러운 동국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준형 신라교역 회장은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전경련 이사, 한국원양어업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신라문화장학재단 이사장, 신라수산 회장 등을 함께 맡고 있다. 박 회장은 신라문화 장학재단을 통한 장학금 출연 및 그외 각종 발전기금 기부를 통해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에 크게 기여하여 수상하게 됐다.
소설가 조정래 씨는 동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유형의 땅>, <인간의 문>, <메아리메아리>,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외 다수의 작품을 집필한 바 있다. 현재, 동국대 국문과 석좌교수로서 활발한 집필 활동과 강연을 통해 후학 양성과 교위 선양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했다.
지난 11일 오후 6시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08 동국인의 밤’ 행사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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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언론마저 이런 식이면 곤란하지?
조정래 작가 또는 조정래 선생이라고 표기하는 게
두 사람의 호칭에 어울리는 격이 아니겠어?
대한민국 문학계 최고의 원로를 불교언론에서
이따위로 대우하다니...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