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 이하 재단)은 10월 1일 용성조사 오도일 법회에서 명법사로부터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명예원로의원 도문 스님, 복지재단 사무처장 덕운 스님, 명법사 주지 화정 스님, 전국비구니회 회장 광용 스님 등이 참석했다.
복지재단 사무처장 덕운 스님은 “이번 후원은 용성조사의 자비정신을 실천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명법사와 함께 난치병 어린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명법사 주지 화정 스님은 “명법사는 용성조사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청년 불자들과 함께 자비나눔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이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후원금은 제24회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9월에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10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복지재단은 올해 약 3억 원의 모금을 달성, 역대 최고 지원액인 2억 7천만 원을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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