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 산문을 다시 열다
화엄 산문을 다시 열다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4.10.01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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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광·도천 대종사 행장기 출간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화엄산문을 중창한 평생도반 도광·도천 대종사의 행장기를 9월 25일 화엄사 각황전에서 봉행한 합동추모재 때 봉헌했다.

덕문 스님은 지난 2017년 본사 주지로 취임하면서부터 두 분 스님의 행장기를 발간하기 위한 불사를 본사 차원에서 진행했다. 그 결과 도광 스님의 열반 40주기인 올해 추모재에 발간하게 됐다. 덕문 스님은 “행장기 발간을 계기로 두 분 어른 스님에 대한 다양한 선양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장기에는 화엄세상을 살다 간 두 스님의 아름다운 인연이야기 등을 담았다.

덕문 스님은 “두 분 스님이 남기신 법문이나 유품이 많지는 않지만, 몸으로 직접 보이신 실천행은 아직도 화엄도량(華嚴道場) 곳곳에 남아 저희 후학들의 소중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면서 “두 분 스님의 올곧은 생애를 화엄종찰(華嚴宗刹)의 뿌리로부터 찾아보고자 한 행장기 간행 불사가 한국불교의 중흥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원력들이 하나로 모여 용성스님과 동헌스님-도광스님, 수월스님과 묵언스님-도천스님으로 이어지는 선지식의 덕화와 어우러져 장엄된다면 화엄문손(華嚴門孫)들이 조계종단의 동량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덕문 스님은 “현대 사회는 화엄사와 한국불교에게 천년을 이어온 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외에도 이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유지해 나갈 다양한 시대정신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화엄사 사부대중 모두는 오늘의 불사회향(佛事回向)을 통하여 두 분 어른스님의 선양사업과 한국불교의 중흥이라는 가행정진의 끈을 놓치지 않을 것이며, 우리 국민들의 쉼터만이 아니라 전 인류를 행복하게 하는 편안한 공간으로 화엄사를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화엄산문을 중창한 평생도반 도광·도천 대종사의 행장기를 9월 25일 화엄사 각황전에서 봉행한 합동추모재 때 봉헌했다.

덕문 스님은 지난 2017년 본사 주지로 취임하면서부터 두 분 스님의 행장기를 발간하기 위한 불사를 본사 차원에서 진행했다. 그 결과 도광 스님의 열반 40주기인 올해 추모재에 발간하게 됐다. 덕문 스님은 “행장기 발간을 계기로 두 분 어른 스님에 대한 다양한 선양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장기에는 화엄세상을 살다 간 두 스님의 아름다운 인연이야기 등을 담았다.

덕문 스님은 “두 분 스님이 남기신 법문이나 유품이 많지는 않지만, 몸으로 직접 보이신 실천행은 아직도 화엄도량(華嚴道場) 곳곳에 남아 저희 후학들의 소중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면서 “두 분 스님의 올곧은 생애를 화엄종찰(華嚴宗刹)의 뿌리로부터 찾아보고자 한 행장기 간행 불사가 한국불교의 중흥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원력들이 하나로 모여 용성스님과 동헌스님-도광스님, 수월스님과 묵언스님-도천스님으로 이어지는 선지식의 덕화와 어우러져 장엄된다면 화엄문손(華嚴門孫)들이 조계종단의 동량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덕문 스님은 “현대 사회는 화엄사와 한국불교에게 천년을 이어온 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외에도 이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유지해 나갈 다양한 시대정신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화엄사 사부대중 모두는 오늘의 불사회향(佛事回向)을 통하여 두 분 어른스님의 선양사업과 한국불교의 중흥이라는 가행정진의 끈을 놓치지 않을 것이며, 우리 국민들의 쉼터만이 아니라 전 인류를 행복하게 하는 편안한 공간으로 화엄사를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화엄산문을 중창한 평생도반 도광·도천 대종사의 행장기를 9월 25일 화엄사 각황전에서 봉행한 합동추모재 때 봉헌했다.

덕문 스님은 지난 2017년 본사 주지로 취임하면서부터 두 분 스님의 행장기를 발간하기 위한 불사를 본사 차원에서 진행했다. 그 결과 도광 스님의 열반 40주기인 올해 추모재에 발간하게 됐다. 덕문 스님은 “행장기 발간을 계기로 두 분 어른 스님에 대한 다양한 선양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장기에는 화엄세상을 살다 간 두 스님의 아름다운 인연이야기 등을 담았다.

덕문 스님은 “두 분 스님이 남기신 법문이나 유품이 많지는 않지만, 몸으로 직접 보이신 실천행은 아직도 화엄도량(華嚴道場) 곳곳에 남아 저희 후학들의 소중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면서 “두 분 스님의 올곧은 생애를 화엄종찰(華嚴宗刹)의 뿌리로부터 찾아보고자 한 행장기 간행 불사가 한국불교의 중흥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원력들이 하나로 모여 용성스님과 동헌스님-도광스님, 수월스님과 묵언스님-도천스님으로 이어지는 선지식의 덕화와 어우러져 장엄된다면 화엄문손(華嚴門孫)들이 조계종단의 동량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덕문 스님은 “현대 사회는 화엄사와 한국불교에게 천년을 이어온 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외에도 이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유지해 나갈 다양한 시대정신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화엄사 사부대중 모두는 오늘의 불사회향(佛事回向)을 통하여 두 분 어른스님의 선양사업과 한국불교의 중흥이라는 가행정진의 끈을 놓치지 않을 것이며, 우리 국민들의 쉼터만이 아니라 전 인류를 행복하게 하는 편안한 공간으로 화엄사를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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