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택지화의 세상에 평화 기여할 자비와 사랑 운동”
“화택지화의 세상에 평화 기여할 자비와 사랑 운동”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4.09.28 00: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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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 스님, 국제선명상대회 환영사 “옛길 버리고 새길 나서자”
“선명상은 청정성 회복 일체 수행…선명상지원중앙센터’ 건립”




“우리가 마주한 화택지화의 실상은 문명 대전환 없이는 인류가 끝없는 번뇌와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 선명상은 새로운 문명 질서를 수립하는 수행이며,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자비와 사랑의 운동이다.”

국제선명상대회의 서막이 올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27일 오후 5시 서울 봉은문화회관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28일 본대회에서 로시 조안 할리팩스, 툽텐 진파, 차드 멩 탄, 팝루 스님, 직메 린포체 등 해외 저명 명상가들과 법단에 올라 전 국민 행복 프로젝트 ‘하루 5분 명상’ 실천을 제안하고,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또 10월 1일 ‘평온, 이 시대의 도전을 품는 명상’을 주제로 개최하는 국제컨퍼런스에 발제자로 참여한다.

진우 스님은 국제명상대회가 “선명상 대중화 발판 마련”과 “인류 행복 기여”를 위한 것이며, “한국불교 선명상 진면목을 세계에 알리는 시금석”이라고 했다.

스님은 “일체중생(一切衆生)이 앓고 있다.”면서 과학 발전에도 “끝없는 결핍감에 탐진치만의(貪瞋癡慢疑)를 좇으며 인간소외와 자기기만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보았다.

이에 스님은 “선명상은 전도몽상의 생각과 부정적 감정으로 얼룩진 업장(業障)을 소멸하고 습기(習氣)를 제거하여 본래 청정성을 회복하는 일체 수행”이면서 “‘지금 바로 여기에서 마음의 평안을 이루는 명상’”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선명상을 “전도몽상의 생각과 부정적 감정으로 얼룩진 업장(業障)을 소멸하고 습기(習氣)를 제거해 본래 청정성을 회복하는 일체 수행”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성장과 발전 패러다임은 더 이상 인류를 구원할 수 없음이 증명됐다.”면서 “선명상은 세상과 함께하며 새로운 문명질서를 수립하는 수행이며 세상이 본래 하나임을 깨달아 문명질서를 성장에서 성숙으로, 속도에서 방향으로, 단절에서 연대로의 전환을 이끌면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자비와 사랑의 운동”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진우 스님은 국민행복과 세계평화를 위해 선명상 활성화를 종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를 통해 선명상 방법과 효용성을 알리고, 웹과 홈페이지를 통해 대중화에 앞장서고,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스님은 선명상 지도 전문인력 양성과 ‘선명상지원중앙센터’가 완성된 이후 세계인과 함께하는 선명상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국제선명상대회는 선명상의 대중화를 위한 ‘첫걸음’이며 이날 참석한 로시 조안 할리팩스 등 세계적인 명상 전문가들과 글로벌 네트워킹, 그리고 적극적인 교류는 명상의 세계화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10월 8일 방미해 세계 불교계와 함께 시대의 염원을 담아 UN에 ‘세계 명상의 날’ 제정을 제안할 계획이다.

진우 스님은 “무명(無明)으로 가득한 풀밭이라고 할지라도 길은 걸어야 생긴다.”면서 “이제 질적인 전환이 이루어져야 하는 시대이다. 옛길을 버리고 거듭나는 새 길에 다함께 나서야 한다.”고 했다. 진우 스님이 말한 새길은 ‘선명성 대중화의 길“이다.”고 밝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국제선명상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유인촌 장관은 “2024 국제선명상대회는 명상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고 쉽게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대단히 의미있는 행사”라며 "세계 각국의 저명한 명상가들이 모여 깊은 통찰과 지혜를 나누는 이번 대회가 우리 각자의 삶에 명상을 깊이 있게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국회정각회 명예회장)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대덕 스님들께 감사하다. 한국불교는 참선 명상이 가장 보배로운 가치”라면서 “국회에도 명상 모임이 생겼다. 불자가 아닌 국회의원도 많이 가입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명상 모임이 주도적으로 국회의 각종 회의에서 5분 명상을 도입하고, 명상 공간도 마련하고자 한다. 한국불교 중흥은 선명상으로 도약하고, 국민과 세계인에게 선명상은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재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사회인들이 마음 둘 곳이 없다. 뉴스를 틀면 포탄이 날아다니고 정치는 증오의 증폭 현장”이라며 때문에 “선명상 대회가 더 의미가 크게 느껴진다. 하늘을 쳐다보면서 구름이 떠 있는 높은 파란 하늘을 5분이라도 올려 볼 수 있으면 마음의 평화를 찾고 얼굴에는 미소가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마음의 평화를 추구하는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조계종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로시 조안 할리팩스는 “경이롭고 상서로운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 명상가들을 초대해 명상대회를 여는 진우 스님의 원력에 깊이 감명했다.”면서 정관 스님 특별한 음식이 선명상 대회를 더 각별하게 다가온다.”고 인사했다.

이날 환영행사는 비텐스가 ‘길을 떠나네’ 등의 무대로 국제선명상대회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저녁식사를 ‘발우공양’으로 했다. 사찰음식 명장 정관 스님이 무대에 올라 해외 명상가 등에게 발우공양을 설명했다. 조시 로안 할리팩스 등 명상가들은 같은 테이블에 앉은 한국 스님들의 도움을 받아 발우공양을 체험했다. 정관 스님은 발우공양은 ‘수행’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공양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음식을 발우에 담으면 오관게를 염송하고 모두 함께 공양을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도 발우공양을 체험했다.







만찬 공양시간에는 해외에서 참여한 인사들을 소개하고 인사하는 영상이 방영됐다. 공양 후에는 상호소통을 위한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주호영 국회부의장(국회 정각회 명예회장), 정원주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당선인 등이 환담을 나눴다. 해외에서 참석한 명상지도자들도 간단한 인사를 나누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여현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한 환영행사에 앞서 젊은 불교, 힙(Hip)한 불교를 표방하는 선명상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Budda Ten Sunim)가 ‘고향의 봄’과 ‘길을 떠나네’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환영행사릐 분위기를 띄웠다.







환영행사에는 로시 조안 할리팩스, 툽텐 진파, 차드 멩 탄, 팝루 스님, 툴쿠 직메 린포체 등 해외 명상지도자, 주호영 국회부의장,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곽상언 국회의원,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포교원장 선업 스님,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일수 스님,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불산 스님, 불교신문사 사장 수불 스님,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월우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스님,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 법주사 주지 정덕 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 고운사 주지 등운 스님,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금산사 주지 화평 스님,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군종특별교구장 법원 스님, 중앙종회 사무처장 설도 스님, 중앙종회의원 허허·선광·설암·덕현·재안·심우·정운 스님, 조계사 주지 담화 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도선사 주지 태원 스님, 보문사 주지 선조 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 스님, 총무부장 성화 스님, 기획실장 우봉 스님, 사회부장 도심 스님, 문화부장 혜공 스님, 재무부장 여학 스님, 정원주 중앙신도회장 당선인, 장정화 대불청 회장, 주현우 대불련 회장, 김영석 포교사단장, 양동효 교법사단장 등 종단 사부대중들이 참석했다.
 

“우리가 마주한 화택지화의 실상은 문명 대전환 없이는 인류가 끝없는 번뇌와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 선명상은 새로운 문명 질서를 수립하는 수행이며,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자비와 사랑의 운동이다.”

국제선명상대회의 서막이 올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27일 오후 5시 서울 봉은문화회관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28일 본대회에서 로시 조안 할리팩스, 툽텐 진파, 차드 멩 탄, 팝루 스님, 직메 린포체 등 해외 저명 명상가들과 법단에 올라 전 국민 행복 프로젝트 ‘하루 5분 명상’ 실천을 제안하고,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또 10월 1일 ‘평온, 이 시대의 도전을 품는 명상’을 주제로 개최하는 국제컨퍼런스에 발제자로 참여한다.

진우 스님은 국제명상대회가 “선명상 대중화 발판 마련”과 “인류 행복 기여”를 위한 것이며, “한국불교 선명상 진면목을 세계에 알리는 시금석”이라고 했다.

스님은 “일체중생(一切衆生)이 앓고 있다.”면서 과학 발전에도 “끝없는 결핍감에 탐진치만의(貪瞋癡慢疑)를 좇으며 인간소외와 자기기만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보았다.

이에 스님은 “선명상은 전도몽상의 생각과 부정적 감정으로 얼룩진 업장(業障)을 소멸하고 습기(習氣)를 제거하여 본래 청정성을 회복하는 일체 수행”이면서 “‘지금 바로 여기에서 마음의 평안을 이루는 명상’”이라고 했다.





“우리가 마주한 화택지화의 실상은 문명 대전환 없이는 인류가 끝없는 번뇌와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 선명상은 새로운 문명 질서를 수립하는 수행이며,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자비와 사랑의 운동이다.”

국제선명상대회의 서막이 올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27일 오후 5시 서울 봉은문화회관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28일 본대회에서 로시 조안 할리팩스, 툽텐 진파, 차드 멩 탄, 팝루 스님, 직메 린포체 등 해외 저명 명상가들과 법단에 올라 전 국민 행복 프로젝트 ‘하루 5분 명상’ 실천을 제안하고,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또 10월 1일 ‘평온, 이 시대의 도전을 품는 명상’을 주제로 개최하는 국제컨퍼런스에 발제자로 참여한다.

진우 스님은 국제명상대회가 “선명상 대중화 발판 마련”과 “인류 행복 기여”를 위한 것이며, “한국불교 선명상 진면목을 세계에 알리는 시금석”이라고 했다.

스님은 “일체중생(一切衆生)이 앓고 있다.”면서 과학 발전에도 “끝없는 결핍감에 탐진치만의(貪瞋癡慢疑)를 좇으며 인간소외와 자기기만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보았다.

이에 스님은 “선명상은 전도몽상의 생각과 부정적 감정으로 얼룩진 업장(業障)을 소멸하고 습기(習氣)를 제거하여 본래 청정성을 회복하는 일체 수행”이면서 “‘지금 바로 여기에서 마음의 평안을 이루는 명상’”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선명상을 “전도몽상의 생각과 부정적 감정으로 얼룩진 업장(業障)을 소멸하고 습기(習氣)를 제거해 본래 청정성을 회복하는 일체 수행”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성장과 발전 패러다임은 더 이상 인류를 구원할 수 없음이 증명됐다.”면서 “선명상은 세상과 함께하며 새로운 문명질서를 수립하는 수행이며 세상이 본래 하나임을 깨달아 문명질서를 성장에서 성숙으로, 속도에서 방향으로, 단절에서 연대로의 전환을 이끌면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자비와 사랑의 운동”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진우 스님은 국민행복과 세계평화를 위해 선명상 활성화를 종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를 통해 선명상 방법과 효용성을 알리고, 웹과 홈페이지를 통해 대중화에 앞장서고,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스님은 선명상 지도 전문인력 양성과 ‘선명상지원중앙센터’가 완성된 이후 세계인과 함께하는 선명상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국제선명상대회는 선명상의 대중화를 위한 ‘첫걸음’이며 이날 참석한 로시 조안 할리팩스 등 세계적인 명상 전문가들과 글로벌 네트워킹, 그리고 적극적인 교류는 명상의 세계화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10월 8일 방미해 세계 불교계와 함께 시대의 염원을 담아 UN에 ‘세계 명상의 날’ 제정을 제안할 계획이다.

진우 스님은 “무명(無明)으로 가득한 풀밭이라고 할지라도 길은 걸어야 생긴다.”면서 “이제 질적인 전환이 이루어져야 하는 시대이다. 옛길을 버리고 거듭나는 새 길에 다함께 나서야 한다.”고 했다. 진우 스님이 말한 새길은 ‘선명성 대중화의 길“이다.”고 밝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국제선명상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유인촌 장관은 “2024 국제선명상대회는 명상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고 쉽게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대단히 의미있는 행사”라며 "세계 각국의 저명한 명상가들이 모여 깊은 통찰과 지혜를 나누는 이번 대회가 우리 각자의 삶에 명상을 깊이 있게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국회정각회 명예회장)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대덕 스님들께 감사하다. 한국불교는 참선 명상이 가장 보배로운 가치”라면서 “국회에도 명상 모임이 생겼다. 불자가 아닌 국회의원도 많이 가입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명상 모임이 주도적으로 국회의 각종 회의에서 5분 명상을 도입하고, 명상 공간도 마련하고자 한다. 한국불교 중흥은 선명상으로 도약하고, 국민과 세계인에게 선명상은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재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사회인들이 마음 둘 곳이 없다. 뉴스를 틀면 포탄이 날아다니고 정치는 증오의 증폭 현장”이라며 때문에 “선명상 대회가 더 의미가 크게 느껴진다. 하늘을 쳐다보면서 구름이 떠 있는 높은 파란 하늘을 5분이라도 올려 볼 수 있으면 마음의 평화를 찾고 얼굴에는 미소가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마음의 평화를 추구하는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조계종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로시 조안 할리팩스는 “경이롭고 상서로운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 명상가들을 초대해 명상대회를 여는 진우 스님의 원력에 깊이 감명했다.”면서 정관 스님 특별한 음식이 선명상 대회를 더 각별하게 다가온다.”고 인사했다.

이날 환영행사는 비텐스가 ‘길을 떠나네’ 등의 무대로 국제선명상대회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저녁식사를 ‘발우공양’으로 했다. 사찰음식 명장 정관 스님이 무대에 올라 해외 명상가 등에게 발우공양을 설명했다. 조시 로안 할리팩스 등 명상가들은 같은 테이블에 앉은 한국 스님들의 도움을 받아 발우공양을 체험했다. 정관 스님은 발우공양은 ‘수행’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공양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음식을 발우에 담으면 오관게를 염송하고 모두 함께 공양을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도 발우공양을 체험했다.







만찬 공양시간에는 해외에서 참여한 인사들을 소개하고 인사하는 영상이 방영됐다. 공양 후에는 상호소통을 위한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주호영 국회부의장(국회 정각회 명예회장), 정원주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당선인 등이 환담을 나눴다. 해외에서 참석한 명상지도자들도 간단한 인사를 나누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여현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한 환영행사에 앞서 젊은 불교, 힙(Hip)한 불교를 표방하는 선명상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Budda Ten Sunim)가 ‘고향의 봄’과 ‘길을 떠나네’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환영행사릐 분위기를 띄웠다.







환영행사에는 로시 조안 할리팩스, 툽텐 진파, 차드 멩 탄, 팝루 스님, 툴쿠 직메 린포체 등 해외 명상지도자, 주호영 국회부의장,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곽상언 국회의원,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포교원장 선업 스님,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일수 스님,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불산 스님, 불교신문사 사장 수불 스님,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월우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스님,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 법주사 주지 정덕 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 고운사 주지 등운 스님,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금산사 주지 화평 스님,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군종특별교구장 법원 스님, 중앙종회 사무처장 설도 스님, 중앙종회의원 허허·선광·설암·덕현·재안·심우·정운 스님, 조계사 주지 담화 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도선사 주지 태원 스님, 보문사 주지 선조 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 스님, 총무부장 성화 스님, 기획실장 우봉 스님, 사회부장 도심 스님, 문화부장 혜공 스님, 재무부장 여학 스님, 정원주 중앙신도회장 당선인, 장정화 대불청 회장, 주현우 대불련 회장, 김영석 포교사단장, 양동효 교법사단장 등 종단 사부대중들이 참석했다.
 

진우 스님은 선명상을 “전도몽상의 생각과 부정적 감정으로 얼룩진 업장(業障)을 소멸하고 습기(習氣)를 제거해 본래 청정성을 회복하는 일체 수행”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성장과 발전 패러다임은 더 이상 인류를 구원할 수 없음이 증명됐다.”면서 “선명상은 세상과 함께하며 새로운 문명질서를 수립하는 수행이며 세상이 본래 하나임을 깨달아 문명질서를 성장에서 성숙으로, 속도에서 방향으로, 단절에서 연대로의 전환을 이끌면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자비와 사랑의 운동”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진우 스님은 국민행복과 세계평화를 위해 선명상 활성화를 종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를 통해 선명상 방법과 효용성을 알리고, 웹과 홈페이지를 통해 대중화에 앞장서고,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스님은 선명상 지도 전문인력 양성과 ‘선명상지원중앙센터’가 완성된 이후 세계인과 함께하는 선명상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국제선명상대회는 선명상의 대중화를 위한 ‘첫걸음’이며 이날 참석한 로시 조안 할리팩스 등 세계적인 명상 전문가들과 글로벌 네트워킹, 그리고 적극적인 교류는 명상의 세계화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10월 8일 방미해 세계 불교계와 함께 시대의 염원을 담아 UN에 ‘세계 명상의 날’ 제정을 제안할 계획이다.

진우 스님은 “무명(無明)으로 가득한 풀밭이라고 할지라도 길은 걸어야 생긴다.”면서 “이제 질적인 전환이 이루어져야 하는 시대이다. 옛길을 버리고 거듭나는 새 길에 다함께 나서야 한다.”고 했다. 진우 스님이 말한 새길은 ‘선명성 대중화의 길“이다.”고 밝혔다.





“우리가 마주한 화택지화의 실상은 문명 대전환 없이는 인류가 끝없는 번뇌와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 선명상은 새로운 문명 질서를 수립하는 수행이며,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자비와 사랑의 운동이다.”

국제선명상대회의 서막이 올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27일 오후 5시 서울 봉은문화회관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28일 본대회에서 로시 조안 할리팩스, 툽텐 진파, 차드 멩 탄, 팝루 스님, 직메 린포체 등 해외 저명 명상가들과 법단에 올라 전 국민 행복 프로젝트 ‘하루 5분 명상’ 실천을 제안하고,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또 10월 1일 ‘평온, 이 시대의 도전을 품는 명상’을 주제로 개최하는 국제컨퍼런스에 발제자로 참여한다.

진우 스님은 국제명상대회가 “선명상 대중화 발판 마련”과 “인류 행복 기여”를 위한 것이며, “한국불교 선명상 진면목을 세계에 알리는 시금석”이라고 했다.

스님은 “일체중생(一切衆生)이 앓고 있다.”면서 과학 발전에도 “끝없는 결핍감에 탐진치만의(貪瞋癡慢疑)를 좇으며 인간소외와 자기기만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보았다.

이에 스님은 “선명상은 전도몽상의 생각과 부정적 감정으로 얼룩진 업장(業障)을 소멸하고 습기(習氣)를 제거하여 본래 청정성을 회복하는 일체 수행”이면서 “‘지금 바로 여기에서 마음의 평안을 이루는 명상’”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선명상을 “전도몽상의 생각과 부정적 감정으로 얼룩진 업장(業障)을 소멸하고 습기(習氣)를 제거해 본래 청정성을 회복하는 일체 수행”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성장과 발전 패러다임은 더 이상 인류를 구원할 수 없음이 증명됐다.”면서 “선명상은 세상과 함께하며 새로운 문명질서를 수립하는 수행이며 세상이 본래 하나임을 깨달아 문명질서를 성장에서 성숙으로, 속도에서 방향으로, 단절에서 연대로의 전환을 이끌면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자비와 사랑의 운동”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진우 스님은 국민행복과 세계평화를 위해 선명상 활성화를 종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를 통해 선명상 방법과 효용성을 알리고, 웹과 홈페이지를 통해 대중화에 앞장서고,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스님은 선명상 지도 전문인력 양성과 ‘선명상지원중앙센터’가 완성된 이후 세계인과 함께하는 선명상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국제선명상대회는 선명상의 대중화를 위한 ‘첫걸음’이며 이날 참석한 로시 조안 할리팩스 등 세계적인 명상 전문가들과 글로벌 네트워킹, 그리고 적극적인 교류는 명상의 세계화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10월 8일 방미해 세계 불교계와 함께 시대의 염원을 담아 UN에 ‘세계 명상의 날’ 제정을 제안할 계획이다.

진우 스님은 “무명(無明)으로 가득한 풀밭이라고 할지라도 길은 걸어야 생긴다.”면서 “이제 질적인 전환이 이루어져야 하는 시대이다. 옛길을 버리고 거듭나는 새 길에 다함께 나서야 한다.”고 했다. 진우 스님이 말한 새길은 ‘선명성 대중화의 길“이다.”고 밝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국제선명상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유인촌 장관은 “2024 국제선명상대회는 명상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고 쉽게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대단히 의미있는 행사”라며 "세계 각국의 저명한 명상가들이 모여 깊은 통찰과 지혜를 나누는 이번 대회가 우리 각자의 삶에 명상을 깊이 있게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국회정각회 명예회장)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대덕 스님들께 감사하다. 한국불교는 참선 명상이 가장 보배로운 가치”라면서 “국회에도 명상 모임이 생겼다. 불자가 아닌 국회의원도 많이 가입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명상 모임이 주도적으로 국회의 각종 회의에서 5분 명상을 도입하고, 명상 공간도 마련하고자 한다. 한국불교 중흥은 선명상으로 도약하고, 국민과 세계인에게 선명상은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재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사회인들이 마음 둘 곳이 없다. 뉴스를 틀면 포탄이 날아다니고 정치는 증오의 증폭 현장”이라며 때문에 “선명상 대회가 더 의미가 크게 느껴진다. 하늘을 쳐다보면서 구름이 떠 있는 높은 파란 하늘을 5분이라도 올려 볼 수 있으면 마음의 평화를 찾고 얼굴에는 미소가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마음의 평화를 추구하는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조계종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로시 조안 할리팩스는 “경이롭고 상서로운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 명상가들을 초대해 명상대회를 여는 진우 스님의 원력에 깊이 감명했다.”면서 정관 스님 특별한 음식이 선명상 대회를 더 각별하게 다가온다.”고 인사했다.

이날 환영행사는 비텐스가 ‘길을 떠나네’ 등의 무대로 국제선명상대회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저녁식사를 ‘발우공양’으로 했다. 사찰음식 명장 정관 스님이 무대에 올라 해외 명상가 등에게 발우공양을 설명했다. 조시 로안 할리팩스 등 명상가들은 같은 테이블에 앉은 한국 스님들의 도움을 받아 발우공양을 체험했다. 정관 스님은 발우공양은 ‘수행’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공양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음식을 발우에 담으면 오관게를 염송하고 모두 함께 공양을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도 발우공양을 체험했다.







만찬 공양시간에는 해외에서 참여한 인사들을 소개하고 인사하는 영상이 방영됐다. 공양 후에는 상호소통을 위한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주호영 국회부의장(국회 정각회 명예회장), 정원주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당선인 등이 환담을 나눴다. 해외에서 참석한 명상지도자들도 간단한 인사를 나누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여현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한 환영행사에 앞서 젊은 불교, 힙(Hip)한 불교를 표방하는 선명상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Budda Ten Sunim)가 ‘고향의 봄’과 ‘길을 떠나네’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환영행사릐 분위기를 띄웠다.







환영행사에는 로시 조안 할리팩스, 툽텐 진파, 차드 멩 탄, 팝루 스님, 툴쿠 직메 린포체 등 해외 명상지도자, 주호영 국회부의장,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곽상언 국회의원,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포교원장 선업 스님,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일수 스님,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불산 스님, 불교신문사 사장 수불 스님,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월우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스님,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 법주사 주지 정덕 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 고운사 주지 등운 스님,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금산사 주지 화평 스님,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군종특별교구장 법원 스님, 중앙종회 사무처장 설도 스님, 중앙종회의원 허허·선광·설암·덕현·재안·심우·정운 스님, 조계사 주지 담화 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도선사 주지 태원 스님, 보문사 주지 선조 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 스님, 총무부장 성화 스님, 기획실장 우봉 스님, 사회부장 도심 스님, 문화부장 혜공 스님, 재무부장 여학 스님, 정원주 중앙신도회장 당선인, 장정화 대불청 회장, 주현우 대불련 회장, 김영석 포교사단장, 양동효 교법사단장 등 종단 사부대중들이 참석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국제선명상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유인촌 장관은 “2024 국제선명상대회는 명상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고 쉽게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대단히 의미있는 행사”라며 "세계 각국의 저명한 명상가들이 모여 깊은 통찰과 지혜를 나누는 이번 대회가 우리 각자의 삶에 명상을 깊이 있게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국회정각회 명예회장)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대덕 스님들께 감사하다. 한국불교는 참선 명상이 가장 보배로운 가치”라면서 “국회에도 명상 모임이 생겼다. 불자가 아닌 국회의원도 많이 가입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명상 모임이 주도적으로 국회의 각종 회의에서 5분 명상을 도입하고, 명상 공간도 마련하고자 한다. 한국불교 중흥은 선명상으로 도약하고, 국민과 세계인에게 선명상은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재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사회인들이 마음 둘 곳이 없다. 뉴스를 틀면 포탄이 날아다니고 정치는 증오의 증폭 현장”이라며 때문에 “선명상 대회가 더 의미가 크게 느껴진다. 하늘을 쳐다보면서 구름이 떠 있는 높은 파란 하늘을 5분이라도 올려 볼 수 있으면 마음의 평화를 찾고 얼굴에는 미소가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마음의 평화를 추구하는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조계종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우리가 마주한 화택지화의 실상은 문명 대전환 없이는 인류가 끝없는 번뇌와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 선명상은 새로운 문명 질서를 수립하는 수행이며,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자비와 사랑의 운동이다.”

국제선명상대회의 서막이 올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27일 오후 5시 서울 봉은문화회관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28일 본대회에서 로시 조안 할리팩스, 툽텐 진파, 차드 멩 탄, 팝루 스님, 직메 린포체 등 해외 저명 명상가들과 법단에 올라 전 국민 행복 프로젝트 ‘하루 5분 명상’ 실천을 제안하고,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또 10월 1일 ‘평온, 이 시대의 도전을 품는 명상’을 주제로 개최하는 국제컨퍼런스에 발제자로 참여한다.

진우 스님은 국제명상대회가 “선명상 대중화 발판 마련”과 “인류 행복 기여”를 위한 것이며, “한국불교 선명상 진면목을 세계에 알리는 시금석”이라고 했다.

스님은 “일체중생(一切衆生)이 앓고 있다.”면서 과학 발전에도 “끝없는 결핍감에 탐진치만의(貪瞋癡慢疑)를 좇으며 인간소외와 자기기만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보았다.

이에 스님은 “선명상은 전도몽상의 생각과 부정적 감정으로 얼룩진 업장(業障)을 소멸하고 습기(習氣)를 제거하여 본래 청정성을 회복하는 일체 수행”이면서 “‘지금 바로 여기에서 마음의 평안을 이루는 명상’”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선명상을 “전도몽상의 생각과 부정적 감정으로 얼룩진 업장(業障)을 소멸하고 습기(習氣)를 제거해 본래 청정성을 회복하는 일체 수행”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성장과 발전 패러다임은 더 이상 인류를 구원할 수 없음이 증명됐다.”면서 “선명상은 세상과 함께하며 새로운 문명질서를 수립하는 수행이며 세상이 본래 하나임을 깨달아 문명질서를 성장에서 성숙으로, 속도에서 방향으로, 단절에서 연대로의 전환을 이끌면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자비와 사랑의 운동”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진우 스님은 국민행복과 세계평화를 위해 선명상 활성화를 종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를 통해 선명상 방법과 효용성을 알리고, 웹과 홈페이지를 통해 대중화에 앞장서고,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스님은 선명상 지도 전문인력 양성과 ‘선명상지원중앙센터’가 완성된 이후 세계인과 함께하는 선명상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국제선명상대회는 선명상의 대중화를 위한 ‘첫걸음’이며 이날 참석한 로시 조안 할리팩스 등 세계적인 명상 전문가들과 글로벌 네트워킹, 그리고 적극적인 교류는 명상의 세계화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10월 8일 방미해 세계 불교계와 함께 시대의 염원을 담아 UN에 ‘세계 명상의 날’ 제정을 제안할 계획이다.

진우 스님은 “무명(無明)으로 가득한 풀밭이라고 할지라도 길은 걸어야 생긴다.”면서 “이제 질적인 전환이 이루어져야 하는 시대이다. 옛길을 버리고 거듭나는 새 길에 다함께 나서야 한다.”고 했다. 진우 스님이 말한 새길은 ‘선명성 대중화의 길“이다.”고 밝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국제선명상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유인촌 장관은 “2024 국제선명상대회는 명상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고 쉽게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대단히 의미있는 행사”라며 "세계 각국의 저명한 명상가들이 모여 깊은 통찰과 지혜를 나누는 이번 대회가 우리 각자의 삶에 명상을 깊이 있게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국회정각회 명예회장)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대덕 스님들께 감사하다. 한국불교는 참선 명상이 가장 보배로운 가치”라면서 “국회에도 명상 모임이 생겼다. 불자가 아닌 국회의원도 많이 가입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명상 모임이 주도적으로 국회의 각종 회의에서 5분 명상을 도입하고, 명상 공간도 마련하고자 한다. 한국불교 중흥은 선명상으로 도약하고, 국민과 세계인에게 선명상은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재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사회인들이 마음 둘 곳이 없다. 뉴스를 틀면 포탄이 날아다니고 정치는 증오의 증폭 현장”이라며 때문에 “선명상 대회가 더 의미가 크게 느껴진다. 하늘을 쳐다보면서 구름이 떠 있는 높은 파란 하늘을 5분이라도 올려 볼 수 있으면 마음의 평화를 찾고 얼굴에는 미소가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마음의 평화를 추구하는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조계종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로시 조안 할리팩스는 “경이롭고 상서로운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 명상가들을 초대해 명상대회를 여는 진우 스님의 원력에 깊이 감명했다.”면서 정관 스님 특별한 음식이 선명상 대회를 더 각별하게 다가온다.”고 인사했다.

이날 환영행사는 비텐스가 ‘길을 떠나네’ 등의 무대로 국제선명상대회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저녁식사를 ‘발우공양’으로 했다. 사찰음식 명장 정관 스님이 무대에 올라 해외 명상가 등에게 발우공양을 설명했다. 조시 로안 할리팩스 등 명상가들은 같은 테이블에 앉은 한국 스님들의 도움을 받아 발우공양을 체험했다. 정관 스님은 발우공양은 ‘수행’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공양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음식을 발우에 담으면 오관게를 염송하고 모두 함께 공양을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도 발우공양을 체험했다.







만찬 공양시간에는 해외에서 참여한 인사들을 소개하고 인사하는 영상이 방영됐다. 공양 후에는 상호소통을 위한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주호영 국회부의장(국회 정각회 명예회장), 정원주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당선인 등이 환담을 나눴다. 해외에서 참석한 명상지도자들도 간단한 인사를 나누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여현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한 환영행사에 앞서 젊은 불교, 힙(Hip)한 불교를 표방하는 선명상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Budda Ten Sunim)가 ‘고향의 봄’과 ‘길을 떠나네’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환영행사릐 분위기를 띄웠다.







환영행사에는 로시 조안 할리팩스, 툽텐 진파, 차드 멩 탄, 팝루 스님, 툴쿠 직메 린포체 등 해외 명상지도자, 주호영 국회부의장,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곽상언 국회의원,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포교원장 선업 스님,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일수 스님,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불산 스님, 불교신문사 사장 수불 스님,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월우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스님,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 법주사 주지 정덕 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 고운사 주지 등운 스님,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금산사 주지 화평 스님,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군종특별교구장 법원 스님, 중앙종회 사무처장 설도 스님, 중앙종회의원 허허·선광·설암·덕현·재안·심우·정운 스님, 조계사 주지 담화 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도선사 주지 태원 스님, 보문사 주지 선조 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 스님, 총무부장 성화 스님, 기획실장 우봉 스님, 사회부장 도심 스님, 문화부장 혜공 스님, 재무부장 여학 스님, 정원주 중앙신도회장 당선인, 장정화 대불청 회장, 주현우 대불련 회장, 김영석 포교사단장, 양동효 교법사단장 등 종단 사부대중들이 참석했다.
 

로시 조안 할리팩스는 “경이롭고 상서로운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 명상가들을 초대해 명상대회를 여는 진우 스님의 원력에 깊이 감명했다.”면서 정관 스님 특별한 음식이 선명상 대회를 더 각별하게 다가온다.”고 인사했다.

이날 환영행사는 비텐스가 ‘길을 떠나네’ 등의 무대로 국제선명상대회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저녁식사를 ‘발우공양’으로 했다. 사찰음식 명장 정관 스님이 무대에 올라 해외 명상가 등에게 발우공양을 설명했다. 조시 로안 할리팩스 등 명상가들은 같은 테이블에 앉은 한국 스님들의 도움을 받아 발우공양을 체험했다. 정관 스님은 발우공양은 ‘수행’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공양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음식을 발우에 담으면 오관게를 염송하고 모두 함께 공양을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도 발우공양을 체험했다.





“우리가 마주한 화택지화의 실상은 문명 대전환 없이는 인류가 끝없는 번뇌와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 선명상은 새로운 문명 질서를 수립하는 수행이며,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자비와 사랑의 운동이다.”

국제선명상대회의 서막이 올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27일 오후 5시 서울 봉은문화회관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28일 본대회에서 로시 조안 할리팩스, 툽텐 진파, 차드 멩 탄, 팝루 스님, 직메 린포체 등 해외 저명 명상가들과 법단에 올라 전 국민 행복 프로젝트 ‘하루 5분 명상’ 실천을 제안하고,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또 10월 1일 ‘평온, 이 시대의 도전을 품는 명상’을 주제로 개최하는 국제컨퍼런스에 발제자로 참여한다.

진우 스님은 국제명상대회가 “선명상 대중화 발판 마련”과 “인류 행복 기여”를 위한 것이며, “한국불교 선명상 진면목을 세계에 알리는 시금석”이라고 했다.

스님은 “일체중생(一切衆生)이 앓고 있다.”면서 과학 발전에도 “끝없는 결핍감에 탐진치만의(貪瞋癡慢疑)를 좇으며 인간소외와 자기기만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보았다.

이에 스님은 “선명상은 전도몽상의 생각과 부정적 감정으로 얼룩진 업장(業障)을 소멸하고 습기(習氣)를 제거하여 본래 청정성을 회복하는 일체 수행”이면서 “‘지금 바로 여기에서 마음의 평안을 이루는 명상’”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선명상을 “전도몽상의 생각과 부정적 감정으로 얼룩진 업장(業障)을 소멸하고 습기(習氣)를 제거해 본래 청정성을 회복하는 일체 수행”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성장과 발전 패러다임은 더 이상 인류를 구원할 수 없음이 증명됐다.”면서 “선명상은 세상과 함께하며 새로운 문명질서를 수립하는 수행이며 세상이 본래 하나임을 깨달아 문명질서를 성장에서 성숙으로, 속도에서 방향으로, 단절에서 연대로의 전환을 이끌면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자비와 사랑의 운동”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진우 스님은 국민행복과 세계평화를 위해 선명상 활성화를 종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를 통해 선명상 방법과 효용성을 알리고, 웹과 홈페이지를 통해 대중화에 앞장서고,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스님은 선명상 지도 전문인력 양성과 ‘선명상지원중앙센터’가 완성된 이후 세계인과 함께하는 선명상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국제선명상대회는 선명상의 대중화를 위한 ‘첫걸음’이며 이날 참석한 로시 조안 할리팩스 등 세계적인 명상 전문가들과 글로벌 네트워킹, 그리고 적극적인 교류는 명상의 세계화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10월 8일 방미해 세계 불교계와 함께 시대의 염원을 담아 UN에 ‘세계 명상의 날’ 제정을 제안할 계획이다.

진우 스님은 “무명(無明)으로 가득한 풀밭이라고 할지라도 길은 걸어야 생긴다.”면서 “이제 질적인 전환이 이루어져야 하는 시대이다. 옛길을 버리고 거듭나는 새 길에 다함께 나서야 한다.”고 했다. 진우 스님이 말한 새길은 ‘선명성 대중화의 길“이다.”고 밝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국제선명상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유인촌 장관은 “2024 국제선명상대회는 명상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고 쉽게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대단히 의미있는 행사”라며 "세계 각국의 저명한 명상가들이 모여 깊은 통찰과 지혜를 나누는 이번 대회가 우리 각자의 삶에 명상을 깊이 있게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국회정각회 명예회장)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대덕 스님들께 감사하다. 한국불교는 참선 명상이 가장 보배로운 가치”라면서 “국회에도 명상 모임이 생겼다. 불자가 아닌 국회의원도 많이 가입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명상 모임이 주도적으로 국회의 각종 회의에서 5분 명상을 도입하고, 명상 공간도 마련하고자 한다. 한국불교 중흥은 선명상으로 도약하고, 국민과 세계인에게 선명상은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재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사회인들이 마음 둘 곳이 없다. 뉴스를 틀면 포탄이 날아다니고 정치는 증오의 증폭 현장”이라며 때문에 “선명상 대회가 더 의미가 크게 느껴진다. 하늘을 쳐다보면서 구름이 떠 있는 높은 파란 하늘을 5분이라도 올려 볼 수 있으면 마음의 평화를 찾고 얼굴에는 미소가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마음의 평화를 추구하는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조계종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로시 조안 할리팩스는 “경이롭고 상서로운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 명상가들을 초대해 명상대회를 여는 진우 스님의 원력에 깊이 감명했다.”면서 정관 스님 특별한 음식이 선명상 대회를 더 각별하게 다가온다.”고 인사했다.

이날 환영행사는 비텐스가 ‘길을 떠나네’ 등의 무대로 국제선명상대회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저녁식사를 ‘발우공양’으로 했다. 사찰음식 명장 정관 스님이 무대에 올라 해외 명상가 등에게 발우공양을 설명했다. 조시 로안 할리팩스 등 명상가들은 같은 테이블에 앉은 한국 스님들의 도움을 받아 발우공양을 체험했다. 정관 스님은 발우공양은 ‘수행’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공양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음식을 발우에 담으면 오관게를 염송하고 모두 함께 공양을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도 발우공양을 체험했다.







만찬 공양시간에는 해외에서 참여한 인사들을 소개하고 인사하는 영상이 방영됐다. 공양 후에는 상호소통을 위한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주호영 국회부의장(국회 정각회 명예회장), 정원주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당선인 등이 환담을 나눴다. 해외에서 참석한 명상지도자들도 간단한 인사를 나누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여현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한 환영행사에 앞서 젊은 불교, 힙(Hip)한 불교를 표방하는 선명상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Budda Ten Sunim)가 ‘고향의 봄’과 ‘길을 떠나네’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환영행사릐 분위기를 띄웠다.







환영행사에는 로시 조안 할리팩스, 툽텐 진파, 차드 멩 탄, 팝루 스님, 툴쿠 직메 린포체 등 해외 명상지도자, 주호영 국회부의장,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곽상언 국회의원,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포교원장 선업 스님,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일수 스님,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불산 스님, 불교신문사 사장 수불 스님,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월우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스님,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 법주사 주지 정덕 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 고운사 주지 등운 스님,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금산사 주지 화평 스님,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군종특별교구장 법원 스님, 중앙종회 사무처장 설도 스님, 중앙종회의원 허허·선광·설암·덕현·재안·심우·정운 스님, 조계사 주지 담화 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도선사 주지 태원 스님, 보문사 주지 선조 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 스님, 총무부장 성화 스님, 기획실장 우봉 스님, 사회부장 도심 스님, 문화부장 혜공 스님, 재무부장 여학 스님, 정원주 중앙신도회장 당선인, 장정화 대불청 회장, 주현우 대불련 회장, 김영석 포교사단장, 양동효 교법사단장 등 종단 사부대중들이 참석했다.
 

만찬 공양시간에는 해외에서 참여한 인사들을 소개하고 인사하는 영상이 방영됐다. 공양 후에는 상호소통을 위한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주호영 국회부의장(국회 정각회 명예회장), 정원주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당선인 등이 환담을 나눴다. 해외에서 참석한 명상지도자들도 간단한 인사를 나누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여현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한 환영행사에 앞서 젊은 불교, 힙(Hip)한 불교를 표방하는 선명상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Budda Ten Sunim)가 ‘고향의 봄’과 ‘길을 떠나네’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환영행사릐 분위기를 띄웠다.





“우리가 마주한 화택지화의 실상은 문명 대전환 없이는 인류가 끝없는 번뇌와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 선명상은 새로운 문명 질서를 수립하는 수행이며,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자비와 사랑의 운동이다.”

국제선명상대회의 서막이 올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27일 오후 5시 서울 봉은문화회관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28일 본대회에서 로시 조안 할리팩스, 툽텐 진파, 차드 멩 탄, 팝루 스님, 직메 린포체 등 해외 저명 명상가들과 법단에 올라 전 국민 행복 프로젝트 ‘하루 5분 명상’ 실천을 제안하고,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또 10월 1일 ‘평온, 이 시대의 도전을 품는 명상’을 주제로 개최하는 국제컨퍼런스에 발제자로 참여한다.

진우 스님은 국제명상대회가 “선명상 대중화 발판 마련”과 “인류 행복 기여”를 위한 것이며, “한국불교 선명상 진면목을 세계에 알리는 시금석”이라고 했다.

스님은 “일체중생(一切衆生)이 앓고 있다.”면서 과학 발전에도 “끝없는 결핍감에 탐진치만의(貪瞋癡慢疑)를 좇으며 인간소외와 자기기만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보았다.

이에 스님은 “선명상은 전도몽상의 생각과 부정적 감정으로 얼룩진 업장(業障)을 소멸하고 습기(習氣)를 제거하여 본래 청정성을 회복하는 일체 수행”이면서 “‘지금 바로 여기에서 마음의 평안을 이루는 명상’”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선명상을 “전도몽상의 생각과 부정적 감정으로 얼룩진 업장(業障)을 소멸하고 습기(習氣)를 제거해 본래 청정성을 회복하는 일체 수행”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성장과 발전 패러다임은 더 이상 인류를 구원할 수 없음이 증명됐다.”면서 “선명상은 세상과 함께하며 새로운 문명질서를 수립하는 수행이며 세상이 본래 하나임을 깨달아 문명질서를 성장에서 성숙으로, 속도에서 방향으로, 단절에서 연대로의 전환을 이끌면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자비와 사랑의 운동”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진우 스님은 국민행복과 세계평화를 위해 선명상 활성화를 종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를 통해 선명상 방법과 효용성을 알리고, 웹과 홈페이지를 통해 대중화에 앞장서고,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스님은 선명상 지도 전문인력 양성과 ‘선명상지원중앙센터’가 완성된 이후 세계인과 함께하는 선명상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국제선명상대회는 선명상의 대중화를 위한 ‘첫걸음’이며 이날 참석한 로시 조안 할리팩스 등 세계적인 명상 전문가들과 글로벌 네트워킹, 그리고 적극적인 교류는 명상의 세계화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10월 8일 방미해 세계 불교계와 함께 시대의 염원을 담아 UN에 ‘세계 명상의 날’ 제정을 제안할 계획이다.

진우 스님은 “무명(無明)으로 가득한 풀밭이라고 할지라도 길은 걸어야 생긴다.”면서 “이제 질적인 전환이 이루어져야 하는 시대이다. 옛길을 버리고 거듭나는 새 길에 다함께 나서야 한다.”고 했다. 진우 스님이 말한 새길은 ‘선명성 대중화의 길“이다.”고 밝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국제선명상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유인촌 장관은 “2024 국제선명상대회는 명상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고 쉽게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대단히 의미있는 행사”라며 "세계 각국의 저명한 명상가들이 모여 깊은 통찰과 지혜를 나누는 이번 대회가 우리 각자의 삶에 명상을 깊이 있게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국회정각회 명예회장)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대덕 스님들께 감사하다. 한국불교는 참선 명상이 가장 보배로운 가치”라면서 “국회에도 명상 모임이 생겼다. 불자가 아닌 국회의원도 많이 가입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명상 모임이 주도적으로 국회의 각종 회의에서 5분 명상을 도입하고, 명상 공간도 마련하고자 한다. 한국불교 중흥은 선명상으로 도약하고, 국민과 세계인에게 선명상은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재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사회인들이 마음 둘 곳이 없다. 뉴스를 틀면 포탄이 날아다니고 정치는 증오의 증폭 현장”이라며 때문에 “선명상 대회가 더 의미가 크게 느껴진다. 하늘을 쳐다보면서 구름이 떠 있는 높은 파란 하늘을 5분이라도 올려 볼 수 있으면 마음의 평화를 찾고 얼굴에는 미소가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마음의 평화를 추구하는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조계종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로시 조안 할리팩스는 “경이롭고 상서로운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 명상가들을 초대해 명상대회를 여는 진우 스님의 원력에 깊이 감명했다.”면서 정관 스님 특별한 음식이 선명상 대회를 더 각별하게 다가온다.”고 인사했다.

이날 환영행사는 비텐스가 ‘길을 떠나네’ 등의 무대로 국제선명상대회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저녁식사를 ‘발우공양’으로 했다. 사찰음식 명장 정관 스님이 무대에 올라 해외 명상가 등에게 발우공양을 설명했다. 조시 로안 할리팩스 등 명상가들은 같은 테이블에 앉은 한국 스님들의 도움을 받아 발우공양을 체험했다. 정관 스님은 발우공양은 ‘수행’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공양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음식을 발우에 담으면 오관게를 염송하고 모두 함께 공양을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도 발우공양을 체험했다.







만찬 공양시간에는 해외에서 참여한 인사들을 소개하고 인사하는 영상이 방영됐다. 공양 후에는 상호소통을 위한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주호영 국회부의장(국회 정각회 명예회장), 정원주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당선인 등이 환담을 나눴다. 해외에서 참석한 명상지도자들도 간단한 인사를 나누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여현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한 환영행사에 앞서 젊은 불교, 힙(Hip)한 불교를 표방하는 선명상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Budda Ten Sunim)가 ‘고향의 봄’과 ‘길을 떠나네’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환영행사릐 분위기를 띄웠다.







환영행사에는 로시 조안 할리팩스, 툽텐 진파, 차드 멩 탄, 팝루 스님, 툴쿠 직메 린포체 등 해외 명상지도자, 주호영 국회부의장,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곽상언 국회의원,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포교원장 선업 스님,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일수 스님,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불산 스님, 불교신문사 사장 수불 스님,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월우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스님,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 법주사 주지 정덕 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 고운사 주지 등운 스님,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금산사 주지 화평 스님,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군종특별교구장 법원 스님, 중앙종회 사무처장 설도 스님, 중앙종회의원 허허·선광·설암·덕현·재안·심우·정운 스님, 조계사 주지 담화 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도선사 주지 태원 스님, 보문사 주지 선조 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 스님, 총무부장 성화 스님, 기획실장 우봉 스님, 사회부장 도심 스님, 문화부장 혜공 스님, 재무부장 여학 스님, 정원주 중앙신도회장 당선인, 장정화 대불청 회장, 주현우 대불련 회장, 김영석 포교사단장, 양동효 교법사단장 등 종단 사부대중들이 참석했다.
 

환영행사에는 로시 조안 할리팩스, 툽텐 진파, 차드 멩 탄, 팝루 스님, 툴쿠 직메 린포체 등 해외 명상지도자, 주호영 국회부의장,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곽상언 국회의원,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포교원장 선업 스님,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일수 스님,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불산 스님, 불교신문사 사장 수불 스님,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월우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스님,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 법주사 주지 정덕 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 고운사 주지 등운 스님,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금산사 주지 화평 스님,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군종특별교구장 법원 스님, 중앙종회 사무처장 설도 스님, 중앙종회의원 허허·선광·설암·덕현·재안·심우·정운 스님, 조계사 주지 담화 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도선사 주지 태원 스님, 보문사 주지 선조 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 스님, 총무부장 성화 스님, 기획실장 우봉 스님, 사회부장 도심 스님, 문화부장 혜공 스님, 재무부장 여학 스님, 정원주 중앙신도회장 당선인, 장정화 대불청 회장, 주현우 대불련 회장, 김영석 포교사단장, 양동효 교법사단장 등 종단 사부대중들이 참석했다.
 





“우리가 마주한 화택지화의 실상은 문명 대전환 없이는 인류가 끝없는 번뇌와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 선명상은 새로운 문명 질서를 수립하는 수행이며,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자비와 사랑의 운동이다.”

국제선명상대회의 서막이 올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27일 오후 5시 서울 봉은문화회관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28일 본대회에서 로시 조안 할리팩스, 툽텐 진파, 차드 멩 탄, 팝루 스님, 직메 린포체 등 해외 저명 명상가들과 법단에 올라 전 국민 행복 프로젝트 ‘하루 5분 명상’ 실천을 제안하고,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또 10월 1일 ‘평온, 이 시대의 도전을 품는 명상’을 주제로 개최하는 국제컨퍼런스에 발제자로 참여한다.

진우 스님은 국제명상대회가 “선명상 대중화 발판 마련”과 “인류 행복 기여”를 위한 것이며, “한국불교 선명상 진면목을 세계에 알리는 시금석”이라고 했다.

스님은 “일체중생(一切衆生)이 앓고 있다.”면서 과학 발전에도 “끝없는 결핍감에 탐진치만의(貪瞋癡慢疑)를 좇으며 인간소외와 자기기만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보았다.

이에 스님은 “선명상은 전도몽상의 생각과 부정적 감정으로 얼룩진 업장(業障)을 소멸하고 습기(習氣)를 제거하여 본래 청정성을 회복하는 일체 수행”이면서 “‘지금 바로 여기에서 마음의 평안을 이루는 명상’”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선명상을 “전도몽상의 생각과 부정적 감정으로 얼룩진 업장(業障)을 소멸하고 습기(習氣)를 제거해 본래 청정성을 회복하는 일체 수행”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성장과 발전 패러다임은 더 이상 인류를 구원할 수 없음이 증명됐다.”면서 “선명상은 세상과 함께하며 새로운 문명질서를 수립하는 수행이며 세상이 본래 하나임을 깨달아 문명질서를 성장에서 성숙으로, 속도에서 방향으로, 단절에서 연대로의 전환을 이끌면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자비와 사랑의 운동”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진우 스님은 국민행복과 세계평화를 위해 선명상 활성화를 종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를 통해 선명상 방법과 효용성을 알리고, 웹과 홈페이지를 통해 대중화에 앞장서고,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스님은 선명상 지도 전문인력 양성과 ‘선명상지원중앙센터’가 완성된 이후 세계인과 함께하는 선명상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국제선명상대회는 선명상의 대중화를 위한 ‘첫걸음’이며 이날 참석한 로시 조안 할리팩스 등 세계적인 명상 전문가들과 글로벌 네트워킹, 그리고 적극적인 교류는 명상의 세계화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10월 8일 방미해 세계 불교계와 함께 시대의 염원을 담아 UN에 ‘세계 명상의 날’ 제정을 제안할 계획이다.

진우 스님은 “무명(無明)으로 가득한 풀밭이라고 할지라도 길은 걸어야 생긴다.”면서 “이제 질적인 전환이 이루어져야 하는 시대이다. 옛길을 버리고 거듭나는 새 길에 다함께 나서야 한다.”고 했다. 진우 스님이 말한 새길은 ‘선명성 대중화의 길“이다.”고 밝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국제선명상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유인촌 장관은 “2024 국제선명상대회는 명상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고 쉽게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대단히 의미있는 행사”라며 "세계 각국의 저명한 명상가들이 모여 깊은 통찰과 지혜를 나누는 이번 대회가 우리 각자의 삶에 명상을 깊이 있게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국회정각회 명예회장)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대덕 스님들께 감사하다. 한국불교는 참선 명상이 가장 보배로운 가치”라면서 “국회에도 명상 모임이 생겼다. 불자가 아닌 국회의원도 많이 가입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명상 모임이 주도적으로 국회의 각종 회의에서 5분 명상을 도입하고, 명상 공간도 마련하고자 한다. 한국불교 중흥은 선명상으로 도약하고, 국민과 세계인에게 선명상은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재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사회인들이 마음 둘 곳이 없다. 뉴스를 틀면 포탄이 날아다니고 정치는 증오의 증폭 현장”이라며 때문에 “선명상 대회가 더 의미가 크게 느껴진다. 하늘을 쳐다보면서 구름이 떠 있는 높은 파란 하늘을 5분이라도 올려 볼 수 있으면 마음의 평화를 찾고 얼굴에는 미소가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마음의 평화를 추구하는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조계종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로시 조안 할리팩스는 “경이롭고 상서로운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 명상가들을 초대해 명상대회를 여는 진우 스님의 원력에 깊이 감명했다.”면서 정관 스님 특별한 음식이 선명상 대회를 더 각별하게 다가온다.”고 인사했다.

이날 환영행사는 비텐스가 ‘길을 떠나네’ 등의 무대로 국제선명상대회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저녁식사를 ‘발우공양’으로 했다. 사찰음식 명장 정관 스님이 무대에 올라 해외 명상가 등에게 발우공양을 설명했다. 조시 로안 할리팩스 등 명상가들은 같은 테이블에 앉은 한국 스님들의 도움을 받아 발우공양을 체험했다. 정관 스님은 발우공양은 ‘수행’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공양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음식을 발우에 담으면 오관게를 염송하고 모두 함께 공양을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도 발우공양을 체험했다.







만찬 공양시간에는 해외에서 참여한 인사들을 소개하고 인사하는 영상이 방영됐다. 공양 후에는 상호소통을 위한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주호영 국회부의장(국회 정각회 명예회장), 정원주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당선인 등이 환담을 나눴다. 해외에서 참석한 명상지도자들도 간단한 인사를 나누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여현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한 환영행사에 앞서 젊은 불교, 힙(Hip)한 불교를 표방하는 선명상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Budda Ten Sunim)가 ‘고향의 봄’과 ‘길을 떠나네’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환영행사릐 분위기를 띄웠다.







환영행사에는 로시 조안 할리팩스, 툽텐 진파, 차드 멩 탄, 팝루 스님, 툴쿠 직메 린포체 등 해외 명상지도자, 주호영 국회부의장,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곽상언 국회의원,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포교원장 선업 스님,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일수 스님,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불산 스님, 불교신문사 사장 수불 스님,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월우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스님,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 법주사 주지 정덕 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 고운사 주지 등운 스님,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금산사 주지 화평 스님,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군종특별교구장 법원 스님, 중앙종회 사무처장 설도 스님, 중앙종회의원 허허·선광·설암·덕현·재안·심우·정운 스님, 조계사 주지 담화 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도선사 주지 태원 스님, 보문사 주지 선조 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 스님, 총무부장 성화 스님, 기획실장 우봉 스님, 사회부장 도심 스님, 문화부장 혜공 스님, 재무부장 여학 스님, 정원주 중앙신도회장 당선인, 장정화 대불청 회장, 주현우 대불련 회장, 김영석 포교사단장, 양동효 교법사단장 등 종단 사부대중들이 참석했다.
 




“우리가 마주한 화택지화의 실상은 문명 대전환 없이는 인류가 끝없는 번뇌와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 선명상은 새로운 문명 질서를 수립하는 수행이며,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자비와 사랑의 운동이다.”

국제선명상대회의 서막이 올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27일 오후 5시 서울 봉은문화회관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28일 본대회에서 로시 조안 할리팩스, 툽텐 진파, 차드 멩 탄, 팝루 스님, 직메 린포체 등 해외 저명 명상가들과 법단에 올라 전 국민 행복 프로젝트 ‘하루 5분 명상’ 실천을 제안하고,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또 10월 1일 ‘평온, 이 시대의 도전을 품는 명상’을 주제로 개최하는 국제컨퍼런스에 발제자로 참여한다.

진우 스님은 국제명상대회가 “선명상 대중화 발판 마련”과 “인류 행복 기여”를 위한 것이며, “한국불교 선명상 진면목을 세계에 알리는 시금석”이라고 했다.

스님은 “일체중생(一切衆生)이 앓고 있다.”면서 과학 발전에도 “끝없는 결핍감에 탐진치만의(貪瞋癡慢疑)를 좇으며 인간소외와 자기기만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보았다.

이에 스님은 “선명상은 전도몽상의 생각과 부정적 감정으로 얼룩진 업장(業障)을 소멸하고 습기(習氣)를 제거하여 본래 청정성을 회복하는 일체 수행”이면서 “‘지금 바로 여기에서 마음의 평안을 이루는 명상’”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선명상을 “전도몽상의 생각과 부정적 감정으로 얼룩진 업장(業障)을 소멸하고 습기(習氣)를 제거해 본래 청정성을 회복하는 일체 수행”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성장과 발전 패러다임은 더 이상 인류를 구원할 수 없음이 증명됐다.”면서 “선명상은 세상과 함께하며 새로운 문명질서를 수립하는 수행이며 세상이 본래 하나임을 깨달아 문명질서를 성장에서 성숙으로, 속도에서 방향으로, 단절에서 연대로의 전환을 이끌면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자비와 사랑의 운동”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진우 스님은 국민행복과 세계평화를 위해 선명상 활성화를 종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를 통해 선명상 방법과 효용성을 알리고, 웹과 홈페이지를 통해 대중화에 앞장서고,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스님은 선명상 지도 전문인력 양성과 ‘선명상지원중앙센터’가 완성된 이후 세계인과 함께하는 선명상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국제선명상대회는 선명상의 대중화를 위한 ‘첫걸음’이며 이날 참석한 로시 조안 할리팩스 등 세계적인 명상 전문가들과 글로벌 네트워킹, 그리고 적극적인 교류는 명상의 세계화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10월 8일 방미해 세계 불교계와 함께 시대의 염원을 담아 UN에 ‘세계 명상의 날’ 제정을 제안할 계획이다.

진우 스님은 “무명(無明)으로 가득한 풀밭이라고 할지라도 길은 걸어야 생긴다.”면서 “이제 질적인 전환이 이루어져야 하는 시대이다. 옛길을 버리고 거듭나는 새 길에 다함께 나서야 한다.”고 했다. 진우 스님이 말한 새길은 ‘선명성 대중화의 길“이다.”고 밝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국제선명상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유인촌 장관은 “2024 국제선명상대회는 명상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고 쉽게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대단히 의미있는 행사”라며 "세계 각국의 저명한 명상가들이 모여 깊은 통찰과 지혜를 나누는 이번 대회가 우리 각자의 삶에 명상을 깊이 있게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국회정각회 명예회장)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대덕 스님들께 감사하다. 한국불교는 참선 명상이 가장 보배로운 가치”라면서 “국회에도 명상 모임이 생겼다. 불자가 아닌 국회의원도 많이 가입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명상 모임이 주도적으로 국회의 각종 회의에서 5분 명상을 도입하고, 명상 공간도 마련하고자 한다. 한국불교 중흥은 선명상으로 도약하고, 국민과 세계인에게 선명상은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재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사회인들이 마음 둘 곳이 없다. 뉴스를 틀면 포탄이 날아다니고 정치는 증오의 증폭 현장”이라며 때문에 “선명상 대회가 더 의미가 크게 느껴진다. 하늘을 쳐다보면서 구름이 떠 있는 높은 파란 하늘을 5분이라도 올려 볼 수 있으면 마음의 평화를 찾고 얼굴에는 미소가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마음의 평화를 추구하는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조계종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로시 조안 할리팩스는 “경이롭고 상서로운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 명상가들을 초대해 명상대회를 여는 진우 스님의 원력에 깊이 감명했다.”면서 정관 스님 특별한 음식이 선명상 대회를 더 각별하게 다가온다.”고 인사했다.

이날 환영행사는 비텐스가 ‘길을 떠나네’ 등의 무대로 국제선명상대회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저녁식사를 ‘발우공양’으로 했다. 사찰음식 명장 정관 스님이 무대에 올라 해외 명상가 등에게 발우공양을 설명했다. 조시 로안 할리팩스 등 명상가들은 같은 테이블에 앉은 한국 스님들의 도움을 받아 발우공양을 체험했다. 정관 스님은 발우공양은 ‘수행’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공양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음식을 발우에 담으면 오관게를 염송하고 모두 함께 공양을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도 발우공양을 체험했다.







만찬 공양시간에는 해외에서 참여한 인사들을 소개하고 인사하는 영상이 방영됐다. 공양 후에는 상호소통을 위한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주호영 국회부의장(국회 정각회 명예회장), 정원주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당선인 등이 환담을 나눴다. 해외에서 참석한 명상지도자들도 간단한 인사를 나누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여현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한 환영행사에 앞서 젊은 불교, 힙(Hip)한 불교를 표방하는 선명상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Budda Ten Sunim)가 ‘고향의 봄’과 ‘길을 떠나네’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환영행사릐 분위기를 띄웠다.







환영행사에는 로시 조안 할리팩스, 툽텐 진파, 차드 멩 탄, 팝루 스님, 툴쿠 직메 린포체 등 해외 명상지도자, 주호영 국회부의장,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곽상언 국회의원,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포교원장 선업 스님,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일수 스님,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불산 스님, 불교신문사 사장 수불 스님,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월우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스님,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 법주사 주지 정덕 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 고운사 주지 등운 스님,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금산사 주지 화평 스님,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군종특별교구장 법원 스님, 중앙종회 사무처장 설도 스님, 중앙종회의원 허허·선광·설암·덕현·재안·심우·정운 스님, 조계사 주지 담화 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도선사 주지 태원 스님, 보문사 주지 선조 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 스님, 총무부장 성화 스님, 기획실장 우봉 스님, 사회부장 도심 스님, 문화부장 혜공 스님, 재무부장 여학 스님, 정원주 중앙신도회장 당선인, 장정화 대불청 회장, 주현우 대불련 회장, 김영석 포교사단장, 양동효 교법사단장 등 종단 사부대중들이 참석했다.
 




“우리가 마주한 화택지화의 실상은 문명 대전환 없이는 인류가 끝없는 번뇌와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 선명상은 새로운 문명 질서를 수립하는 수행이며,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자비와 사랑의 운동이다.”

국제선명상대회의 서막이 올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27일 오후 5시 서울 봉은문화회관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28일 본대회에서 로시 조안 할리팩스, 툽텐 진파, 차드 멩 탄, 팝루 스님, 직메 린포체 등 해외 저명 명상가들과 법단에 올라 전 국민 행복 프로젝트 ‘하루 5분 명상’ 실천을 제안하고,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또 10월 1일 ‘평온, 이 시대의 도전을 품는 명상’을 주제로 개최하는 국제컨퍼런스에 발제자로 참여한다.

진우 스님은 국제명상대회가 “선명상 대중화 발판 마련”과 “인류 행복 기여”를 위한 것이며, “한국불교 선명상 진면목을 세계에 알리는 시금석”이라고 했다.

스님은 “일체중생(一切衆生)이 앓고 있다.”면서 과학 발전에도 “끝없는 결핍감에 탐진치만의(貪瞋癡慢疑)를 좇으며 인간소외와 자기기만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보았다.

이에 스님은 “선명상은 전도몽상의 생각과 부정적 감정으로 얼룩진 업장(業障)을 소멸하고 습기(習氣)를 제거하여 본래 청정성을 회복하는 일체 수행”이면서 “‘지금 바로 여기에서 마음의 평안을 이루는 명상’”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선명상을 “전도몽상의 생각과 부정적 감정으로 얼룩진 업장(業障)을 소멸하고 습기(習氣)를 제거해 본래 청정성을 회복하는 일체 수행”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성장과 발전 패러다임은 더 이상 인류를 구원할 수 없음이 증명됐다.”면서 “선명상은 세상과 함께하며 새로운 문명질서를 수립하는 수행이며 세상이 본래 하나임을 깨달아 문명질서를 성장에서 성숙으로, 속도에서 방향으로, 단절에서 연대로의 전환을 이끌면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자비와 사랑의 운동”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진우 스님은 국민행복과 세계평화를 위해 선명상 활성화를 종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를 통해 선명상 방법과 효용성을 알리고, 웹과 홈페이지를 통해 대중화에 앞장서고,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스님은 선명상 지도 전문인력 양성과 ‘선명상지원중앙센터’가 완성된 이후 세계인과 함께하는 선명상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국제선명상대회는 선명상의 대중화를 위한 ‘첫걸음’이며 이날 참석한 로시 조안 할리팩스 등 세계적인 명상 전문가들과 글로벌 네트워킹, 그리고 적극적인 교류는 명상의 세계화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10월 8일 방미해 세계 불교계와 함께 시대의 염원을 담아 UN에 ‘세계 명상의 날’ 제정을 제안할 계획이다.

진우 스님은 “무명(無明)으로 가득한 풀밭이라고 할지라도 길은 걸어야 생긴다.”면서 “이제 질적인 전환이 이루어져야 하는 시대이다. 옛길을 버리고 거듭나는 새 길에 다함께 나서야 한다.”고 했다. 진우 스님이 말한 새길은 ‘선명성 대중화의 길“이다.”고 밝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국제선명상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유인촌 장관은 “2024 국제선명상대회는 명상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고 쉽게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대단히 의미있는 행사”라며 "세계 각국의 저명한 명상가들이 모여 깊은 통찰과 지혜를 나누는 이번 대회가 우리 각자의 삶에 명상을 깊이 있게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국회정각회 명예회장)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대덕 스님들께 감사하다. 한국불교는 참선 명상이 가장 보배로운 가치”라면서 “국회에도 명상 모임이 생겼다. 불자가 아닌 국회의원도 많이 가입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명상 모임이 주도적으로 국회의 각종 회의에서 5분 명상을 도입하고, 명상 공간도 마련하고자 한다. 한국불교 중흥은 선명상으로 도약하고, 국민과 세계인에게 선명상은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재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사회인들이 마음 둘 곳이 없다. 뉴스를 틀면 포탄이 날아다니고 정치는 증오의 증폭 현장”이라며 때문에 “선명상 대회가 더 의미가 크게 느껴진다. 하늘을 쳐다보면서 구름이 떠 있는 높은 파란 하늘을 5분이라도 올려 볼 수 있으면 마음의 평화를 찾고 얼굴에는 미소가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마음의 평화를 추구하는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조계종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로시 조안 할리팩스는 “경이롭고 상서로운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 명상가들을 초대해 명상대회를 여는 진우 스님의 원력에 깊이 감명했다.”면서 정관 스님 특별한 음식이 선명상 대회를 더 각별하게 다가온다.”고 인사했다.

이날 환영행사는 비텐스가 ‘길을 떠나네’ 등의 무대로 국제선명상대회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저녁식사를 ‘발우공양’으로 했다. 사찰음식 명장 정관 스님이 무대에 올라 해외 명상가 등에게 발우공양을 설명했다. 조시 로안 할리팩스 등 명상가들은 같은 테이블에 앉은 한국 스님들의 도움을 받아 발우공양을 체험했다. 정관 스님은 발우공양은 ‘수행’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공양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음식을 발우에 담으면 오관게를 염송하고 모두 함께 공양을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도 발우공양을 체험했다.







만찬 공양시간에는 해외에서 참여한 인사들을 소개하고 인사하는 영상이 방영됐다. 공양 후에는 상호소통을 위한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주호영 국회부의장(국회 정각회 명예회장), 정원주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당선인 등이 환담을 나눴다. 해외에서 참석한 명상지도자들도 간단한 인사를 나누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여현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한 환영행사에 앞서 젊은 불교, 힙(Hip)한 불교를 표방하는 선명상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Budda Ten Sunim)가 ‘고향의 봄’과 ‘길을 떠나네’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환영행사릐 분위기를 띄웠다.







환영행사에는 로시 조안 할리팩스, 툽텐 진파, 차드 멩 탄, 팝루 스님, 툴쿠 직메 린포체 등 해외 명상지도자, 주호영 국회부의장,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곽상언 국회의원,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포교원장 선업 스님,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일수 스님,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불산 스님, 불교신문사 사장 수불 스님,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월우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스님,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 법주사 주지 정덕 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 고운사 주지 등운 스님,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금산사 주지 화평 스님,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군종특별교구장 법원 스님, 중앙종회 사무처장 설도 스님, 중앙종회의원 허허·선광·설암·덕현·재안·심우·정운 스님, 조계사 주지 담화 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도선사 주지 태원 스님, 보문사 주지 선조 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 스님, 총무부장 성화 스님, 기획실장 우봉 스님, 사회부장 도심 스님, 문화부장 혜공 스님, 재무부장 여학 스님, 정원주 중앙신도회장 당선인, 장정화 대불청 회장, 주현우 대불련 회장, 김영석 포교사단장, 양동효 교법사단장 등 종단 사부대중들이 참석했다.
 




“우리가 마주한 화택지화의 실상은 문명 대전환 없이는 인류가 끝없는 번뇌와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 선명상은 새로운 문명 질서를 수립하는 수행이며,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자비와 사랑의 운동이다.”

국제선명상대회의 서막이 올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27일 오후 5시 서울 봉은문화회관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28일 본대회에서 로시 조안 할리팩스, 툽텐 진파, 차드 멩 탄, 팝루 스님, 직메 린포체 등 해외 저명 명상가들과 법단에 올라 전 국민 행복 프로젝트 ‘하루 5분 명상’ 실천을 제안하고,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또 10월 1일 ‘평온, 이 시대의 도전을 품는 명상’을 주제로 개최하는 국제컨퍼런스에 발제자로 참여한다.

진우 스님은 국제명상대회가 “선명상 대중화 발판 마련”과 “인류 행복 기여”를 위한 것이며, “한국불교 선명상 진면목을 세계에 알리는 시금석”이라고 했다.

스님은 “일체중생(一切衆生)이 앓고 있다.”면서 과학 발전에도 “끝없는 결핍감에 탐진치만의(貪瞋癡慢疑)를 좇으며 인간소외와 자기기만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보았다.

이에 스님은 “선명상은 전도몽상의 생각과 부정적 감정으로 얼룩진 업장(業障)을 소멸하고 습기(習氣)를 제거하여 본래 청정성을 회복하는 일체 수행”이면서 “‘지금 바로 여기에서 마음의 평안을 이루는 명상’”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선명상을 “전도몽상의 생각과 부정적 감정으로 얼룩진 업장(業障)을 소멸하고 습기(習氣)를 제거해 본래 청정성을 회복하는 일체 수행”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성장과 발전 패러다임은 더 이상 인류를 구원할 수 없음이 증명됐다.”면서 “선명상은 세상과 함께하며 새로운 문명질서를 수립하는 수행이며 세상이 본래 하나임을 깨달아 문명질서를 성장에서 성숙으로, 속도에서 방향으로, 단절에서 연대로의 전환을 이끌면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자비와 사랑의 운동”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진우 스님은 국민행복과 세계평화를 위해 선명상 활성화를 종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를 통해 선명상 방법과 효용성을 알리고, 웹과 홈페이지를 통해 대중화에 앞장서고,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스님은 선명상 지도 전문인력 양성과 ‘선명상지원중앙센터’가 완성된 이후 세계인과 함께하는 선명상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국제선명상대회는 선명상의 대중화를 위한 ‘첫걸음’이며 이날 참석한 로시 조안 할리팩스 등 세계적인 명상 전문가들과 글로벌 네트워킹, 그리고 적극적인 교류는 명상의 세계화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진우 스님은 10월 8일 방미해 세계 불교계와 함께 시대의 염원을 담아 UN에 ‘세계 명상의 날’ 제정을 제안할 계획이다.

진우 스님은 “무명(無明)으로 가득한 풀밭이라고 할지라도 길은 걸어야 생긴다.”면서 “이제 질적인 전환이 이루어져야 하는 시대이다. 옛길을 버리고 거듭나는 새 길에 다함께 나서야 한다.”고 했다. 진우 스님이 말한 새길은 ‘선명성 대중화의 길“이다.”고 밝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국제선명상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유인촌 장관은 “2024 국제선명상대회는 명상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고 쉽게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대단히 의미있는 행사”라며 "세계 각국의 저명한 명상가들이 모여 깊은 통찰과 지혜를 나누는 이번 대회가 우리 각자의 삶에 명상을 깊이 있게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국회정각회 명예회장)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대덕 스님들께 감사하다. 한국불교는 참선 명상이 가장 보배로운 가치”라면서 “국회에도 명상 모임이 생겼다. 불자가 아닌 국회의원도 많이 가입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명상 모임이 주도적으로 국회의 각종 회의에서 5분 명상을 도입하고, 명상 공간도 마련하고자 한다. 한국불교 중흥은 선명상으로 도약하고, 국민과 세계인에게 선명상은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재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사회인들이 마음 둘 곳이 없다. 뉴스를 틀면 포탄이 날아다니고 정치는 증오의 증폭 현장”이라며 때문에 “선명상 대회가 더 의미가 크게 느껴진다. 하늘을 쳐다보면서 구름이 떠 있는 높은 파란 하늘을 5분이라도 올려 볼 수 있으면 마음의 평화를 찾고 얼굴에는 미소가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마음의 평화를 추구하는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조계종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로시 조안 할리팩스는 “경이롭고 상서로운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 명상가들을 초대해 명상대회를 여는 진우 스님의 원력에 깊이 감명했다.”면서 정관 스님 특별한 음식이 선명상 대회를 더 각별하게 다가온다.”고 인사했다.

이날 환영행사는 비텐스가 ‘길을 떠나네’ 등의 무대로 국제선명상대회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저녁식사를 ‘발우공양’으로 했다. 사찰음식 명장 정관 스님이 무대에 올라 해외 명상가 등에게 발우공양을 설명했다. 조시 로안 할리팩스 등 명상가들은 같은 테이블에 앉은 한국 스님들의 도움을 받아 발우공양을 체험했다. 정관 스님은 발우공양은 ‘수행’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공양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음식을 발우에 담으면 오관게를 염송하고 모두 함께 공양을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도 발우공양을 체험했다.







만찬 공양시간에는 해외에서 참여한 인사들을 소개하고 인사하는 영상이 방영됐다. 공양 후에는 상호소통을 위한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주호영 국회부의장(국회 정각회 명예회장), 정원주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당선인 등이 환담을 나눴다. 해외에서 참석한 명상지도자들도 간단한 인사를 나누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여현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한 환영행사에 앞서 젊은 불교, 힙(Hip)한 불교를 표방하는 선명상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Budda Ten Sunim)가 ‘고향의 봄’과 ‘길을 떠나네’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환영행사릐 분위기를 띄웠다.







환영행사에는 로시 조안 할리팩스, 툽텐 진파, 차드 멩 탄, 팝루 스님, 툴쿠 직메 린포체 등 해외 명상지도자, 주호영 국회부의장,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곽상언 국회의원,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포교원장 선업 스님,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일수 스님,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불산 스님, 불교신문사 사장 수불 스님,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월우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스님,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 법주사 주지 정덕 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 고운사 주지 등운 스님,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금산사 주지 화평 스님,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군종특별교구장 법원 스님, 중앙종회 사무처장 설도 스님, 중앙종회의원 허허·선광·설암·덕현·재안·심우·정운 스님, 조계사 주지 담화 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도선사 주지 태원 스님, 보문사 주지 선조 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 스님, 총무부장 성화 스님, 기획실장 우봉 스님, 사회부장 도심 스님, 문화부장 혜공 스님, 재무부장 여학 스님, 정원주 중앙신도회장 당선인, 장정화 대불청 회장, 주현우 대불련 회장, 김영석 포교사단장, 양동효 교법사단장 등 종단 사부대중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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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상 2024-09-28 16:44:46
4시 현재 선명상대회 유튜브 라이브로 보는데 최대 하이라이트라는 5분 멈춤명상때 광화문 선명상대회장에 빈자리가 많이 보인다. 그것도 한두 자리도 아니고 수십 수백여 자리가 텅텅 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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