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13일 추석 차례를 지내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관 본관 5층 프로그램실에서 합동 차례 행사를 진행한다.
합동차례는 명절을 맞아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주민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사정으로 차례를 지내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차례상을 마련해 전통적인 차례를 지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합동 차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50분 간격으로, 각 회차당 25명씩 총 1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해경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을 혼자 보내는 주민들의 외로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1인 가구의 정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중림종합사회복지 02-362-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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