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10일 두 대회는 취소했지만
해인사 10일 두 대회는 취소했지만
  • 이혜조
  • 승인 2024.09.08 20:05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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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장선출 산중총회 앞 양측 신경전 지속 
초유의 방장불신임을 결의한 불기 2568년  해인사 제2차 교구종회. ⓒ2024 불교닷컴
초유의 방장불신임을 결의한 불기 2568년  해인사 제2차 교구종회. ⓒ2024 불교닷컴

오는 10일 예정된 해인사 승려대회와 결의대회 등 2개의 대회가 모두 취소됐다.

<불교닷컴> 보도로 같은 날 해인사에서 두 개의 대규모 대회 개최 사실이 알려지자 충돌 등을 우려한 종단차원의 만류 등으로 법회가 무산됐다.

이번 법회는 방장 재임을 원하는 '해인총림 산중원로 특별대책위원회(이하 특대위)' 측이 "교구종회의 방장불신임 결의는 종법을 위반해 무효이므로 결의한 주지가 책임지고 사퇴하라"며 이날 오후2시 보경당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에 방장 교체를 원하는 '12개 문도협의회(문도협)' 등은 "사태의 본질은 방장이 현응 주지의 음행을 가볍게 여기고, 방장 자신의 승풍실추에 대해 책임을 물어 해인사의 청정수행가풍을 회복하는데 있다"며 주지를 지지하며 같은 시각 대적광전에서 승려대회를 예고했다.

결국 두 개의 대규모 법회는 무산됐으나 방장선출을 앞두고 양측의 기싸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대위는 결의대회 취소 공지문에서 "30일 예정된 산중총회에서 해인사의 안정과 화합, 청백가풍을 확립하기 위한 재적승 스님들의 원력과 애사심을 결집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문도협도 자칫 특대위측에서 표대결에서 질 것을 우려해 아예 산중총회 불참할 것을 예상해 재적과반수 출석에 힘을 쏟고 있다.

예전 선거를 종합하면 해인사 산중총회 총원은 780여명으로 예상된다. 390여명이 참석해야 성원이 된다. 

방장불신임 논란에 이어 상대의 편법적인 선거운동을 지적하는가하면 산문충솔된 현응 전 주지가 특대위측과 긴밀하게 연락하며 선거를 지휘한다는 설까지 산중이 뒤숭숭하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dasan25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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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산 2024-09-09 20:28:29
바라이죄가 얼마나 무서운줄 모르나 오계에 음행을하지말며 출가한 승려는 여자를 멀리하라고 초발심 지경문에 나오구만 비구니도 출가사문으로서 치마를입고 어두운 밤하는 무인델 비구와 비구니 김밥이라 고불암 전 암주나 해인사 전주지나 비구니 법보종찰대중께서 강력하게산문출송해야한다

웃기는조계종 2024-09-09 18:41:58
야밤에 김밥 얼마나먹고싶어면 지혼자먹지 총림 주지는 추리링입고 구태히 비구니를치마입혀서 무인텔 김밥만 먹엇는지 다른것 먹엇는지 궁금하네요 종단교육원장 지낸자가 계율에 비구니 치마입혀 무인텔 들어가도 된다는법이 율장에 있는지모르게네 이사람 철판갇네요 저갇어면 비구니와속퇴한다

수치도 부끄럼도 모르는 현ㅇ중 2024-09-09 00:06:01
가발 쓴 비구니와 속인복으로 갈아입고
무인텔에 김밥먹으로 갔다는
당시 현직 해인사주지 현응
듣기만해도 남사스럽고 수치스럽다.
70세 가까이에 정력이 넘쳐
해인사 앞 무인텔에 가다니
조계종단 노른자 벼슬을 다 한 중이.

해인사를 시끄럽게 한
가장 나쁜 중은 현응이다.
이를 감싸고 처분하지 못한 물방장은
방장자격없다.
또한 이들의 행태를 개혁하려 않고
패거리 만들어 해인사를 장악하려한다니.

이번 신중총회에서
해인사 주지를 중심으로
개혁이 일어나려면
해인사 대중의 적극적 지지가 필요하다.

적당히 합시다 2024-09-08 21:53:43
아직도 현응이 돌아다닙니까?
법도 뭐고 다 필요 없네요...

관세음보살 2024-09-08 21:25:03
승려들은 해인총림 해체할것입니다.중생들이 해체해벌것이니 원없이중생고통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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