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명상지도자協, 법련사 설번전 8일 개강 10주 과정
과정을 마치고서도 실 교육 현장에서 지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명상지도자를 위한 특별과정이 개설됐다.
한국명상지도자협회(이사장 혜거 스님)는 오는 8일 서울 법련사 설법전에서 '명상지도자 지도역량 업그레이드 특별과정’을 처음 시작한다. 격주 출석과 온라인 ZOMM 수업.
‘명상지도자 지도역량 업그레이드 특별과정’은 협회 명상전문지도사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명상지도법 코칭, 강의안 작성법, 프로그램 기획, 홍보, 모집, 운영 등의 실질적인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 프로그램이다.
특별과정은 일중 스님(문사수명상원장), 금강 스님(중앙승가대 교수), 적경 스님(봉인사 주지), 김재성 교수(능인불교대학원대학) 등이 강의한다. 이 과정은 매회 명상지도법 실습 & 토론과 대화,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된다.
협회는 오는 25일에는 온라인 ZOOM으로 진행하는 제16기 명상아카데미 기초반을 개강한다. 이어 28에는 제14기 명상아카데미 심화반을 시작한다. 심화반은 토요일 ZOOM과 녹화강의 반으로 나뉘어 비대면 진행한다. 교육의 참가비는 35만원, 심화반과 일시 납부시 60만원이다.
협회 강의 수료시 명상전문지도사 2급,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조계종 스님은 과정 수료 시 연수점수 30점을 인정받는다.
문의: 한국명상지도자협회 홈페이지, 전화 02)953-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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