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문화부(문화부장 혜공 스님) 주관으로 지난 2일 종무회의에서 조계종 명장을 추가 지정했다.
가사 분야 무상 스님, 탁본 분야 흥선 스님, 지화 분야 도운 스님이다.가사 분야 무상 스님은 조계종 가사원 창립부터 지금까지 도편수 소임을 맡고 있다. 스님은 40년 이상 전통 가사 전승을 위해 애쓰고 있다.
탁본 분야 흥선 스님은 불교중앙박물관장, 문화재위원 등을 역임했다. ‘금석문 탁본’ 기능을 보호하고, 소중한 불교 기록문화유산의 지속적 전승을 위해 애쓰고 있다.
지화 분야 도운 스님은 진관사 수륙재 도량 장엄 및 지화 장엄을 도맡아 왔다. 2011년부터 진관사 지화학교를 개설 운영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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