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나무갤러리
‘불교지화장엄전승회’와 ‘한국전통지화보존회’는 오는 6~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와 나무갤러리에서 불교지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정명 스님과 문하생 회원들의 불교지화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불교지화장엄전승회는 불교무형문화유산인 불교지화장엄 계승 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 12월 창립했다. 전승회는 매년 불교전통지화를 전시하면서 2019년 사단법인 한국전통지화보존회를 창립하는등 전통 지화 복원과 보존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명 스님은 지난해 8월 대한불교조계종 전통지화 명장으로 지정됐다.
전시에서는 ‘관세음보살 정병지화’ 등 회원 작품과 도량작법용으로 사용하는 나비춤 지화, 도량을 장엄하는 화괘, 인로왕번∙오방불번∙삼신불번∙칠여래번∙오여래번∙법성계, 산화락과 십대왕번을 전시한다. 또, 초청 지화작품으로 삼척 안정사 주지 땅설법 법주 다여 스님의 범자만다라화, 법신화, 오지여래화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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